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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리, 세계 최대규모의 GIS 국제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 2012.07.26

국립방재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국내 관계자 100여명 참석


[보안뉴스 김태형] 세계적인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 전문기업 에스리(Esri)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3일(현지시각)부터 닷새간 2012 에스리 국제 사용자 회의 (2012 Esri International User Conference)를 진행한다.


32회째를 맞이하며 ‘GIS,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주최자인 미국 에스리 본사, 한국 에스리 및 국내 사용자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에스리의 GI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실무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130개국에서 약 1만 5천명이 참석한다.


에스리 국제 사용자 컨퍼런스는 단일 업체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GIS 행사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약 100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GIS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컨퍼런스의 다양한 세션에 참가하고 에스리를 포함한 전 세계 330여 개의 파트너가 참가하는 GIS 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참관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GIS, 세계를 열다’로 잭 데인저몬드(Jack Dangermond) 에스리 대표는 빅 데이터 등 IT의 새로운 기조 및 다양한 과학적 발견, 그리고 기후 변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커져가는 GIS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에스리는 전 세계 10만 사용자 중에서 매년 GIS분야를 위해 눈에 띄는 공헌을 한 기관을 국가별로 한 곳씩 선정하여 SAG(Special Achievement in GIS Awards)를 수여한다. 올해에는 국토해양부 국가공간정보센터가 대한민국 대표로 수상한다. 국토해양부 국가공간정보센터는 국가·공공·민간기관 등에서 생산하는 수치지형도, 해양예보, 전자해도 정보 등 31종의 지도정보를 유·무상으로 유통하고 있다.


국립방재연구원과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대학원생들이 참석하는 MPS(Moderated Paper Session)는 에스리 기술기반의 다양한 GIS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1,500개 이상의 논문들이 발표된다. 이 세션에 참석하는 고려대 대학원생들은 GIS를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취약성 평가 등의 주제인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리는 조직 내의 데이터 공유 및 협업과 호환성 기능을 강화한 클라우드 GIS 플랫폼인 ArcGIS Online을 컨퍼런스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ArcGIS Online은 기업이 가진 정보를 공간적으로 시각화하며, 시각화된 자료들을 ArcGIS Online 상에서 웹 또는 모바일 기기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함께 출시된 Esri Maps for Microsoft Office로 GIS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도 몇 단계만 거치면 엑셀 스프레드시트에서도 주소 및 공간 정보가 들어가 있는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지도로 시각화하거나 분석을 진행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나 쉐어포인트로도 만들어진 지도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한국에스리 마케팅본부 정승은 이사는 “에스리 국제 사용자 컨퍼런스는 매년 열리는 GIS 세계 최대 행사로 각국의 GIS 활용 내용과 신기술들을 한 번에 체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뤄지는 GIS 신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여 GIS의 활용 및 저변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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