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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정보화 수준 세계 3위 2006.07.20

한국전사원, ‘2006 국가정보화백서’ 발간

초고속인터넷 가입 1위, 인터넷 이용 3위, 케이블TV 가입 1위


우리나라의 국가정보화 수준이 세계 3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20일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www.nca.or.kr)이 발간한 ‘2006 국가정보화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세계 3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상위권 수준인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1위), 인터넷 이용자수(3위), 케이블TV 가입자수(1위)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결과는 최근 발표된 디지털기회지수(DOI) 세계 1위(ITU), 전자정부 준비지수 2년 연속 세계 5위(UN), 2004년까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 세계 1위(OECD), 국가경쟁력 기술인프라 부분 세계 6위(IMD)라는 성과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IT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반영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스웨덴이 1위를 차지했고, 미국(2위), 한국(3위), 스위스(4위), 홍콩(5위)이 뒤를 이었다. 스웨덴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1·2위에 올랐고, 미국은 PC보급대수·인터넷 이용자수·TV보급대수에서 강세를 보였다. 스위스는 PC보급대수·전화회선수·케이블TV 가입자수에서 우위를 나타냈으며, 홍콩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와 이동전화 가입자수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됐다.


김창곤 한국전산원 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백서는 지난 한 해 우리나라 IT 각 부문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로의 성장·발전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02년까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던 정보화 관련 주요 통계 데이터의 증가율은 둔화되었지만, 이는 우리나라의 정보화 수준이 성장단계를 지나 성숙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백서에서는 정보화의 확산에 따른 공유의 문화, 앎의 문화, 교체의 문화, 접속의 문화와 같은 신정보문화 등장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자정부 로드맵의 세부과제별 추진현황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e-비즈니스 전망, e-러닝, 사회복지·문화정보화, 디지털 컨버전스와 통방융합 등 국민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화의 정착현황 및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의 전망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BcN, USN, 소프트 인프라웨어 등 u-인프라 구축현황과 인터넷 침해사고, 개인정보침해, 스팸메일 등의 현황 및 대책, IT 산업의 현황과 해외진출 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백서는 정부기관, 국·공·시립도서관, 대학교 등 공공기관에 1,000여부가 배포될 예정이며, 8월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국문백서의 핵심내용을 발췌한 국문요약백서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PDF와 e-Book으로도 제작해 8월부터 한국전산원 홈페이지(www.nca.or.kr)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정보화 현황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9월경 영문백서를 발간해 해외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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