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해킹,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 | 2012.07.30 |
집단소송·주가하락·기업 신뢰도 추락 등 [보안뉴스 김태형] KT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인해 큰 손실이 예상된다. 우선 오늘 KT의 주식도 장에서 소외됐다. 소비자들이 KT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할 경우 거액의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우려 때문에 7월 30일 오전 KT는 전날보다 4.55%(1500원) 하락한 3만1500원에 거래되었다.
실제로 지난해 네이트 해킹사건을 경험한 SK컴즈도 집단소송, 기업 신뢰도 추락 등의 영향으로 올 1분기 실적 하락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마찬가지로 KT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인해 주가하락, 집단소송, 기업 신뢰도 추락 등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의 손실은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고객정보 해킹 사건은 정부가 지정한 ‘정보보호의 달’에 발견되어 그동안 쌓아왔던 KT의 기업 이미지를 깍아내려 더욱 충격적이다. 정부와 IT 업계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7월 12일 정보보호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CEO 초청 정보보호 전략 간담회’에서 송정희 KT부사장은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대국민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지만 선언문처럼 이를 실천하지 못해 KT의 기업 신뢰도에 더욱 큰 상처를 입히게 됐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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