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업계 개인정보처리실태 특별점검 나선다! | 2012.08.08 |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행안부·금융감독원·NIA 합동으로 실시
행정안전부가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합동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보험업계의 개인정보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힌 것. 그동안 보험업계의 경우 보험설계사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동의 없이 수집된 개인정보를 구입해 영업·마케팅 활동에 이용하는 등 많은 문제가 지적돼 왔던 게 사실이다. 이에 행안부에서는 ①개인정보를 수집하면서 정보주체가 동의한 범위를 넘어서는 목적 외 이용 및 제 3자 제공 여부 ②무단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개인정보 취득 ③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제3자에게 위탁하면서 위탁의 목적 및 범위, 재위탁의 제한 등 필요사항의 계약서 반영 여부 ④대리점이나 보험설계사 등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수탁 받은 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감독 여부 ⑤개인정보의 처리목적 달성 등 보유한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되었을 때에 파기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이 끝난 이후에는 점검결과에 따라 법 위반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검사과정에서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일례로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정보주체의 동의 없는 제3자 제공 등의 법위반 사항에 대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서필언 행정안전부 1차관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개인정보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험업계 스스로 개인정보보호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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