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착공사시 가스배관 파손사고 예방제도 도입 | 2006.07.21 |
산자부, 내년상반기 중 ‘굴착공사 원콜시스템’ 도입
굴착공사시 가스배관 파손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가 내년 상반기 중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산업자원부는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사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인 ‘굴착공사 원콜시스템’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산자부는 EOCS 도입에 따른 관련업계의 의견 등 수렴하고 업계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굴착공사 원콜시스템(EOCS)은 굴착 공사자가 EOCC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굴착계획을 신고하면 그 내용이 인터넷망을 통해 도시가스사로 통보되고 통보를 받은 도시가스사 직원이 현장에 나가 가스배관의 매설지점을 표시해 주는 제도이다. 최근 5년간 도시가스사고 중 타공사에 의한 사고가 매년 약 6.6건이 발생했으며, 도시 지하매설물의 노후화 진행으로 교체·보수 등 굴착공사가 많아짐에 따라 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굴착공사 원콜시스템 시범사업을 전문용역기관(삼성CS아카데미)에 의뢰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굴착공사의 경우 88%가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76%는 업무절차가 매우 편리해 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캐나다·호주 등 선진국에서도 가스, 전기, 통신 등 지하매설물 운영자가 타공사 사고로부터 매설물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굴착공사자가 전화/인터넷으로 굴착신고를 하면 매설물 운영자가 매설물의 위치를 표시해 주도록 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EOCS 도입에 따른 관련업계의 의견 등 수렴하고 업계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금년 말까지 관련법령을 개정하고, 전국 확대를 위한 H/W 확충과 S/W개발 후, ‘07 상반기 중에는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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