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고객정보 보호 강화 방안 발표 | 2012.08.11 |
“고객정보 해킹 사고에 대해 고객과 국민께 거듭 사과”
[보안뉴스 호애진] KT(회장 이석채)는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해킹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객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석채 회장은 “스마트 혁명에 앞장서 온 KT 입장에서 이번 사고는 내부적으로 뼈아픈 고통을 주고 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완벽한 고객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 세계 최고의 보안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KT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근원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첫째, 글로벌 패키지를 기반으로 강력한 해킹방지체계를 갖춘 선진 영업 시스템을 당초 일정에서 앞당겨 2013년 3분기까지 도입, 현재의 영업계 시스템을 전면 대체한다. 둘째, 현재는 일반PC 환경에서 영업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1) 솔루션이 적용된 환경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해 정보의 침해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셋째, 극소량의 정보 조회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유형별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도입, 고도화된 신종 해킹도 조기에 감지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넷째,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의 보안 전문가를 대거 확충하고,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 분석이 가능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끝으로, 고객정보의 조회/활용 이력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 아울러 KT는 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이통사 개인정보보호 및 불법TM 방지 대책’을 가장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인프라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스템, 인력, 보안의식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고 밝혔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