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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사고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면... 2012.08.14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이응영 행정사무관, 번역서 출간


[보안뉴스 권 준]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이응영 행정사무관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재난대비활동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대응의 성공을 위해 개발된 ‘미국 국가사고관리시스템’의 번역서(부산대학교출판부 출판)를 펴냈다.


역자(譯者)인 이 사무관은 1993년 국가직 7급 행정직 공무원 공채시험 출신으로 2002년에 국가비상기획위원회에서 비상대비업무를 시작한 이래 재난대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근 학위논문에서 국가사고관리시스템의 핵심 부문인 사고지휘시스템(ICS)을 분석틀로 ‘긴급구조대응 현장지휘체계(긴급구조대응 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를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사고지휘시스템 구축을 위한 7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번역서는 시스템의 개발 경위와 내용 전반을 서술한 ‘머리말과 개요’ 사고대비 활동의 구성요소와 내용을 상세히 기술한 ‘대비’,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수단인 통신 및 정보관리 개념과 원칙 등을 제시한 ‘통신정보관리’, 자원의 유형화, 자원관리의 개념, 원칙, 과정 및 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한 ‘자원관리’, 유사시 대응의 통합성을 보장할 사고지휘 시스템(Incident Command System, ICS), 다수기관조정 시스템(Multi-agency Coordination System, MACS) 및 합동 공보(Public Information)에 관한 개념, 원칙, 방법 및 절차 등을 정한 ‘지휘관리’, 그리고 이 시스템의 관리·유지를 맡게 될 국가통합센터(NIC)의 임무, 대비 역량 개선과 비용절감을 위한 지원기술과 R/D의 원칙을 설명한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번역서는 미국 국가사고관리시스템의 개정판(2008.12)을 번역한 것으로, 이번 번역서 출간과 관련해 이 사무관은 “시스템적 재난대비에 대한 소방·방재, 도시·사회안전, 통합방위 및 전시 비상대비 분야의 종사자와 산·학·연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여 재난대비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형성에 기여하고 통합적 재난대응 역량 개선으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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