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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북상,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2012.08.25

태풍 피해 최소화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 숙지해야


[보안뉴스 권 준] 매우 강력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로 북상함에 따라 다음주 초부터 큰 피해가 우려된다. 그럼 볼라벤 북상에 국민들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


특히, 지난 8월 11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또다시 태풍이 덮칠 경우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국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관계 중앙부처 및 16개 시·도별 대책 점검을 위한 중대본 회의를 24일 개최해 정부의 중점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국민행동요령과 정부의 중점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태풍대비 국민 행동요령

·집주변 하수구, 노후축대·옹벽, 절개지에 대한 사전점검

·산사태,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내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사전대피, 특히 다음과 같은 산사태 징후가 있으면 빠르게 대피.

-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

-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 갑자기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을 때

-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때, 산울림이나 땅울림이 들릴 때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에서의 물놀이 및 야영 금지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및 고수부지에 차량 주차 금지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단단히 고정

·아파트 등 고층 건물의 대형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해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붙이고 접근 금지

·농촌에서는 경작지를 미리 점검하고 물꼬조정 등을 위한 외출금지

·어촌에서는 선박을 단단히 고정하고 어망·어구 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점 점검사항

·산사태위험지구, 노후축대, 절개지 등 붕괴 위험이 높은 취약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위험지역은 사전 대피 실시

·세월교, 하천내 친수공간,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는 사전에 출입통제를 위한 재난안전선 설치

·선박결박조치, 어망·어구, 과수목 비닐하우스, 간판 등의 철저한 관리

·대규모 공사장내 절개지, 하천내 설치된 공사용 가설도로 및 자재 제거 등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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