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Home, 가정-도시 통합시큐리티 지향 | 2006.07.26 | ||
주택공사, 2009년 파주 운정지구에 u-Home 아파트 완공 예정 u-Home, 물리적 보안 등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높다 가전-건설사, 홈네트워크 표준화 시급히 제정해야... u-Home이란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u-Home과 연결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가정내에서 실현해 미래의 멀티미디어 컨버전스와 통합 홈 컨트롤이 가능하며 u-city서비스가 연계되는 환경을 말한다. 또한 u-Home서비스는 주거 공간내 정보가전 기기를 유ㆍ무선 홈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물리적 네트워크 기술로 주거공간의 개인 및 공유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처럼 유비쿼터스의 중심은 u-Home에서부터 시작되며 u-Home은 건축산업과 긴밀한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 2000년부터 대한주택공사 디지털 홈 분야를 담당해온 조휘만 차장은 “u-Home은 유비쿼터스 환경의 홈네트워크를 말한다. 좁은 의미로 보자면 주거공간 내부가 되겠지만 진정한 u-Home은 집 내부에서부터 아파트 단지전체 그리고 지역 사회전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이루어져야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주공의 u-Home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전체 유비쿼터스환경과 연동되도록 장기적 안목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대한주택공사 전기통신처 정보통신팀 조휘만 차장의 말을 들어보자. Interview 대한주택공사 전기통신처 정보통신팀 조휘만 차장
“가정-단지-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 u-Home, 의료-교육-주택 등 3대 복지서비스 수준 ↑ u-Home통해 시큐리티와 RFID 산업 급속한 발전예상
주택공사가 준비하고 있는 홈네트워크 계획은 어떤가? 2000년부터 u-Home 분야를 담당해오고 있다. 국내 디지털 환경이 발전하면서 u-Home의 개념도 계속해서 진화해오고 있다. 주공의 u-Home은 홈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홈네트워크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u-Home이라고해서 가정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내 보안서비스, 출입통제, 방범 등과 연계돼야 하고 더 나아가 도시 시큐리티 네트워크와도 연동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주공은 오는 2009년 파주 운정지구에 홈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지능형 u-Home타운을 완공해 일반인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더욱 지능화된 디지털 홈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국내 지능형 홈 변천과정은 어떤가? 98년 사이버코리아 시대가 개막되면서 2003년부터 지능형아파트와 디지털홈, 스마트홈, 지능형홈 등이 발전하기 시작했고 홈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7년까지 점진적인 계획수립과 발전이 이어져왔다. 또 확산시기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로 보고 있다. u-Home의 홈 시큐리티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 우선 입주민들은 모바일과 인터넷을 이용해 가정내 홈게이트웨에에 접속, 무선AP를 통해 단지내 서버에 접속한 후 가정내 모든 디바이스들과 접속이 가능해 진다. 우선 출입통제, 재난예방시스템, 가스센서, 난방제어, 조명제어, 홈뷰어, 침입탐지시스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홈게이트웨이와 연결된 셋톱박스가 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가정 내부에서는 셋톱박스와 연결된 무선전화기 겸용 통합리모컨을 이용해 제어가 가능하고 집을 비울때 방문자 영상도 자동 저장된다. 한편 양방향 디지털TV를 서비스 받을 수 있고 헬스케어 서비스로 원격의료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현재 의료법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해 도입시기는 불분명하다. 또 로봇청소기를 이용해 집에 들어오기전 모든 청소가 완료되는 등 더욱 다양한 u-Home서비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u-Home의 단지내 서비스는 어떻게 이루어질 예정인가? 홈 내부의 네트워크와 단지네트워크가 연결되어 단지 공용 공간의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와 연계된 단지공용 지원 서비스는 단지 관리실 서버를 통해 가정에서는 홈오토메이션 창을 통해 에너지사용량 확인을 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TV를 통해 놀이터를 모니터할 수 있다. 리모콘으로 승강기를 움직일 수도 있게 된다. 또한 원격검침도 가능해 단지관리에 용이하고 입주민들도 편리하게 공과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지 경비실과 가정 네트워크가 연결되면서 홈오토메이션 창을 통해 차량 출입과 택배시 알림기능도 가능하고 방문자 영상도 자동저장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가정내 TV와도 연계되 TV를 시청하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도시 시큐리티 시스템과 u-Home의 연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기본적으로 홈 내부 네트워크와 단지 네트워크가 도시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도시 공간 서비스에는 전자정부시스템과 업무공간, 건강공간, 이동공간, 교육공간 등이 모바일을 통해 단지 서비스를 비롯 가정내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것이다. 도시 네트워크 관제센터와 가정내 네트워크가 연결되면 가정내 화재감지기가 작동한다거나 비상호출, 침입시스템 등이 가동되면 바로 도시 방범ㆍ방재 시스템이 가동돼 바로 출동이 가능하게 된다. 방범출동서비스와 소방서, 경찰서, 응급실 등이 이러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도시 데이터 센터에서는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건강관리, 전자투표, 원격교육, 화상전화 등의 서비스를 관제하면서 도시내 병원과 관공서, 학교, 업무시설 등과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2009년에 파주 운정지구에 이러한 u-Home 개념이 도입된 아파트가 완공된다고 들었는데 어떠한 도시-가정 네트워크 연결시스템을 갖출 예정인가? 파주신도시 도시관리정보망을 중심으로 크게 사이버행정, 방범ㆍ방재 및 환경감시, 도시기반 시설관리, ITS 등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전망이다. 휴대폰을 통해 각종 전자정부 시스템 이용이 간편해지고 환경센서와 CCTV를 통해 범죄와 환경파괴, 상습재난지역 등을 수시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CCTV와 센서를 통해 주요 도시시설물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위험요소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CCTV를 통해 교통상황과 정류장 상황등을 가정내에서 볼 수 있고 퇴근하는 남편의 차가 어디까지와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 위치추적시스템도 가동 예정에 있다. u-Home과 u-city 구축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 있다면? 바로 보안이다. 지난 2004년도 SK 텔레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u-Home서비스에서 안전과 보안서비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들은 생활기기제어와 침입감시, 화재감시, 가스누출차단 등이 u-Home에 있어 가장 필요한 항목이라고 답했고 원격건강상담ㆍ체크 등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안과 안전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는 응답도 있었다. 이처럼 u-Home으로 가기위해서는 가정-지역-도시 전체의 안전과 보안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이용한 보안체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u-Home이 사회적으로 미칠 영향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복합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선순환 연결고리에 위치한 u-Home 구축과 확산은 관련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우선 디지털TV보급으로 컨텐츠 산업이 발전할 것이고 인터넷전화의 발전, 광대역통신망 산업, 지능형 로봇산업, 텔레매틱스 산업, RFID와 USN 산업 등을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될 것이다. 또한 IPTV의 보급으로 보편화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소득격차로 인한 사회위화감 완화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등이 가능하게돼 의료, 교육, 주거 3대 복지가 해결되는 복지사회로 나아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사회전반적으로 환경과 안전이 중시되고 재택근무가 늘어날 전망이며 휴대용 PC보급과 지능형 주택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본다. u-Home을 위해 현재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홈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건물인프라가 필요하다. 기존 건축물들은 유선네트워크 배선과 붙박이 매입기기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즉 홈네트워크 기기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 형성이 중요하다. 앞으로 건축물은 홈네트워크 기기를 중심으로 표준화된 설치면적을 확보해야 하고 전력선 설치공간과 원격검침 계량기 등 붙박이 기기 설치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업체간 홈네트워크 기기에 대한 표준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면 산업발전은 더욱 신속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 아직은 삼성이나 엘지 등 가전기기 업체별로 표준이 달라 이를 조정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세대단말기만 해도 서로 표준이 달라 건설업체에서 아파트를 만들때 어느정도의 크기를 확보해야할지 난감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u-Home과 관련 추가적 의견이 있다면? 우선 홈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하는 u-Home 도입 대단지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 아직까지는 보안도 중요하지만 편의성 위주로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수정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사회기반 전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따라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앞으로 시큐리티와 RFID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며 산업확산을 위해 정부가 의지를 갖고 노력해주기 바란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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