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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와 보안의 융합으로 최적의 솔루션 제공할 것” 2012.09.12

[인터뷰] 조명제 코닉글로리·정보보호기술 대표이사


[보안뉴스 김태형]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코닉글로리’와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정보보호기술’이 합병을 통해 컨버전스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병이 완료되는 올해 12월 1일부터 양사는 새로운 법인명과 조직으로 네트워크와 보안을 융합한 전문기업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닉글로리·정보보호기술 두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조명제 대표이사는 “코닉글로리와 정보보호기술은 IT 네트워킹과 보안 솔루션의 컨버전스를 바탕으로 대기업의 영향력이 축소되는 시장 환경에 맞추어 정보보호기술의 전문 솔루션과 코닉글로리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마케팅 망을 공유하여 글로벌 IT 전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IT 환경이 고도로 복잡해지고 고객들의 요구사항도 이와 함께 복잡 다양해지는 가운데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맞춰 발 빠른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 그리고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


그동안 코닉글로리는 네트웍 솔루션 전문 회사로서 우수한 제품을 폭 넓은 유통망과 마케팅, 그리고 철저한 채널 관리를 통해 국내시장에 공급해 왔고 정보보호기술은 TESS TMS, 무선보안 등의 기술 개발과 제품의 출시로 국내시장을 공략해 왔다.


조 대표는 “올 연말 두 회사가 합치게 되면 올해 전체 매출은 4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3년 후 2015년에는 1,1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향후 신규 네트워크 장비에 보안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고 이렇게 되면 네트워크와 보안이 함께 가야 하는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는 것. 이 외에도 자사가 개발한 무선보안 솔루션 시장의 확대와 융합사업 분야의 관심 증대로 시스템 통합이나 신규 사업 발굴 부문에서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이를 통해 유선에서 무선 환경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무선보안 사업 부문을 확대하고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유무선 통합 솔루션과 가상화, 그리고 클라우드 환경에 걸맞는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 대표는 합병 이유에 대해 “공공시장에서는 내년부터 대기업의 참여가 제한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강력한 유통망과 기술을 앞세운 제품을 갖추고 향후 시장을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무선관제와 보안컨설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동안 코닉글로리와 정보보호기술은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여러 가지를 함께 해온 부분도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앞으로 네트워크와 보안에서 국내 최강자를 목표로 우리만의 색으로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네트워크과 보안의 융합으로 글로벌 벤더들을 합쳐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합병으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매출 1조원 달성이 멀지 않았다고 조 대표는 덧붙였다.

한편, 현재 양사는 12월 1일 새 법인으로 출범한다는 계획 아래 양사 임원들로 구성된 합병추진위원회를 통해 세부적인 사항 논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합병절차를 밟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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