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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이엘, 기술유출방지 위해 사내보안 강화 2005.09.25

피케이엘, 기술유출방지 위해 사내보안 강화


반도체와 LCD 공정용 핵심 소재업체인 피케이엘이 최근 정보관리팀을 신설, 핵심기

술 유출방지를 위해 사내 보안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6월부터 준비에 들어가 7월 본격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한 피케이엘은 충남 천안 제2산업단지 소재 반도체·LCD 공정용 포토마스크 생산공장의 보안강화를 위해 정보관리팀을 신설했다. 또한, 전문 요원들을 배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정보유출에 대비하고 있으며, X-레이 검색대 및 금속탐지기, CCTV 등 각종 보안장비도 새로 설치해 물리적 보안 시스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피케이엘의 한 관계자는 “CCTV 카메라는 보안을 강화하고 화재 및 화학약품 유출 등 재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포토마스크 생산라인 복도와 지하 등 취약지구와 전기실, 자재창고, 옥상 등 주요지역 16곳에 설치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최근 임직원 출입문을 비롯한 각 출입구가 엄격히 통제되는 한편, 내ㆍ외부 인력 출입 및 물품 반·출입에 대한 검색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사내에서는 인가되지 않은 개인 물품을 비치할 수 없으며, 개인 물품 반입 및 반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정보관리팀의 인가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피케이엘의 보안 강화는 국내외적으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관련 첨단기술 개발이 화두로 인식되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으로 보안이 관련 업체들 사이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피케이엘을 시작으로 향후 관련업계의 보안강화 소식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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