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지역 CIO 최우선 순위 기술은? | 2012.09.14 |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모바일 및 클라우드 선정돼
[보안뉴스 호애진] 2012년 가트너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EXP: Gartner Executive Programs) CIO 어젠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CIO들이 계속해서 성장을 추구함에 따라 비용 구조, 인력 및 프로세스에 집중하는 추세가 기업 내 핵심 역할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폴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가트너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인 린다 프라이스(Linda Price)는 아시아 지역 CIO들의 우선 순위가 전세계 CIO들과 보다 높은 일치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린다 프라이스 부사장은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이와 같은 높은 일치도가 나타났으며, 이는 아시아와 전세계 다른 지역들이 하나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한다”면서, “세계화는 전세계 CIO들의 경영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상위 10대 비즈니스 및 기술 우선 순위 아시아 CIO들의 비즈니스 및 기술 우선 순위는 몇 가지 차이를 제외하고 전세계 CIO들의 우선 순위와 높은 일치도를 나타냈다. 아시아 CIO들의 올해 주요 기술 우선 순위 목록에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와 분석, 모바일 기술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최상위를 차지했다.
기업 비용 절감은 2011년 아시아 지역 CIO의 상위 10대 비즈니스 우선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세계 목록에는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2년 비즈니스 우선 순위에서는 3위에 올랐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CIO들은 운영 통합, 표준화 및 간소화를 높은 순위로 꼽은 반면, 전세계 CIO들의 우선 순위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은 2011년 5위에서 2012년 1위로 그 순위가 상승했다. 주요 원인은 CIO들이 프로세스 관리 및 향상을 위해 분석과 공급망을 결합하고 현장 영업 및 운영을 위해 분석과 이동성을 결합하며 고객 참여 및 확보를 위해 분석과 소셜을 결합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분석과 여타 기술을 결합하고 있는 데서 찾을 수 있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은 올해 상위 10대 기술 목록에 처음 포함됐음에도 4위에 올랐다. 이는 2012년 아시아 지역 CIO들이 신규 고객 확보 및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IT 예산 아시아 지역 CIO들은 IT 예산이 2011년에 비해 평균 5.4%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전세계 평균 증가율 0.5%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이다. 아시아 지역 CIO의 57%는 올해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이에 비해 전세계 CIO들은 45%를 기록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CIO의 28%는 예산이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전세계 CIO의 경우 36%). 한편, 아시아 지역 CIO의 15%는 2011년 수준보다 예산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전세계 CIO들의 19%가 예산이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프라이스 부사장은 “유럽과 미주 지역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들이 IT 예산을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시아 지역은 그나마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CIO의 역할 전세계 CIO의 평균 근속 기간이 4.6년인데 비해, 아시아 지역 CIO는 3.5년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아시아 지역 CIO의 58%는 자사 CEO 직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전세계 CIO의 42%가 CEO 직속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의 CIO들은 자신의 시간 중 60%를 IT 관련 활동과 책임을 이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과 책임을 수행하는 데 보낸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CIO들의 업무 시간 구성과 유사하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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