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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태풍 ‘산바’ 북상! 시민들의 피해예방요령은? 2012.09.14

폭우 동반한 16호 태풍 ‘산바’ 대비한 예방조치 필요!


[보안뉴스 이수희]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제16호 태풍 ‘산바’가 북상해 우리나라에 또 다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

 

‘산바’가 제주도에 근접할 경우, 중심기압을 기준으로 본 예상 강도는 지난 8월의 제15호 ‘볼라벤(BOLAVEN)’이나 2007년 제11호 ‘나리(NARI)’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내린 강우량이 연평균 1,150.4㎜ 대비 103.4%인 1,189.6㎜가 초과한 상태에서 또다시 태풍이 내습한다면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사태위험지구, 노후축대, 절개지 등 붕괴 위험이 높은 취약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위험지역의 경우 사전 대피를 실시하고, 세월교, 하천내 친수공간,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은 사전 출입통제를 위한 재난안전선을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선박결박조치, 어망·어구, 과수목 비닐하우스, 간판 등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대규모 공사장내 절개지, 하천 내에 설치된 공사용 가설도로 및 자재 제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럼 일반 시민들은  태풍 ‘산바’에 대비해 어떤 예방조치를 취해야 할까?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다음 사항을 당부했다.


-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가급적 집 밖으로 나가지 말기

- 라디오, 인터넷, TV를 통해 기상예보 및 태풍상황을 잘 알아두기

- 집주변 하수구, 노후축대·옹벽, 절개지에 대한 사전점검

- 산사태,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내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사전대피

- 산간계곡 등에서의 물놀이 및 야영 금지

-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및 고수부지에 차량 주차 금지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단단히 고정

- 아파트 등 고층 건물의 대형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해 젖은 신문지

  (강화유리 제외), 테이프·썬팅지 등을 창문에 붙이고 접근 금지

- 농촌에서는 경작지를 미리 점검하고 물꼬조정 등을 위한 외출금지

- 어촌에서는 선박을 단단히 고정하고 어망·어구 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이수희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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