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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지난 3년간 개인정보 9,400만건 유출돼 2012.09.17

해킹 사고, 매년 50% 증가...올해 2배 이상 증가


[보안뉴스 호애진] 지난 3년간   정부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2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9,400만건이다.


이는 비영리 정보보호 감시단체인 PRC(Privacy Rights Clearinghouse)가 수집, 분류한 것을 보안업체 Rapid7이 분석한 결과다.

 


정부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2009년 53건, 2010년 102건, 2011년에는 82건으로 집계됐으며, 2012년 1월부터 5월까지는 31건이 보고됐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발생 원인은 대부분 사람의 실수로 인한 의도치 않은 공개로 69건인 반면, 2012년은 해킹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해킹사고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약 50%의 증가율을 보였고, 2012년의 경우, 2011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유출된 개인정보 건수는 9,400만건으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168.69%, 2011년부터 2012년 5월까지 138.3% 증가했다. 8,070만건 이상이 휴대용 기기의 분실, 도난 및 폐기되면서 유출됐으며, 의도치 않은 공개로 1,180만건, 해킹으로 110만건이 유출됐다.


Rapid7의 보안전문가인 마커스 캐리(Marcus Carey)는 “정부기관은 사이버 첩보 활동, 핵티비즘, 또는 내부 유출 등과 같은 위협에 노출돼 있다”면서 “사람의 실수로 인한 사고도 적지 않지만, 주요 인프라 및 지적 재산과 경제 데이터, 직원 정보,  다른 민감한 정보 등의 지속적인 보호는 정부기관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라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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