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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수질, CCTV가 지킨다 2006.07.25

경기도, 내년까지 16개 지역에 CCTV설치 계획

CCTV도입 확대...환경감시용으로도 활용


CCTV의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범죄예방에서부터 이제는 환경보호를 위한 감시자 역할도 수행하기에 이르렀다.  경기도는 25일 팔당호 수질보호를 위해 팔당호와 유입 지천에 모두 16개의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팔당호 주변에 설치한 CCTV가 수질 오염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모두 7억2천만원을 들여 올해 4곳, 내년에 12곳 등 모두 16곳에 감시용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팔당호에 설치될 CCTV는 전후좌우 4곳을 동시에 감시할 수 있도록 한 곳당 4대의 카메라가 설치되고 촬영된 화면은 팔당호관리사무소 상황실로 전송된다. 오염행위자에게 경고방송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방송시설이 부착될 전망이다.


이 계획에 따라 올해 경기도는 광주시 중부면 상번천리, 하번천리, 남종면 귀여리 등 3곳과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등 4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우산천, 분원천, 종여울천, 청단천, 복포천, 송촌천, 진중천, 조안천 등 팔당호 유입 지천마다 감시용 CCTV를 설치해 철저한 환경 감시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제 CCTV가 환경보호 파수꾼으로도 그 역할을 담당해야할 때가 온 것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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