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워크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기술은? | 2012.09.20 | |
김정녀 ETRI 팀장, “안전성, 무결성, 가용성, 신뢰성 제공해야”
[보안뉴스 호애진]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모바일 기기와 결합된 SNS의 활성화로 소통방식의 대변혁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같이 스마트 사회로의 진화가 진행되면서,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체제인 스마트워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한 보안이 선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워크 구축사례 및 보안기술 수요 전망’ 세미나에서 김정녀 ETRI 팀장은 “다양한 NW 접속 환경, 모바일 망 개방, 오픈 플랫폼 등으로 스마트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스마트워크를 추진하는 데 있어 이러한 위협을 해소할 수 있는 보안 기술 및 서비스가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한은행, 삼성 증권, 도시철도공사 등이 모바일 오피스를,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전자정부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워크가 활성화 되고 있지만, 모바일 보안 위협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운영체제 취약점 등을 이용한 악성코드가 대량 유포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커널을 공격하는 루트킷 기능이 발전하고 있고, 좀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내를 겨냥하는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등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안 위협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애드웨어성 악성코드나 각종 온라인 게임계정 또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등의 악성코드가 국내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것. 김정녀 팀장은 “악의적 행위에 의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비스 환경에 안전성, 무결성, 가용성,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악성코드의 실행을 방지하는 기술, 모바일 SW 보안성 검증 및 안전한 전자결제 서비스 지원, 단말 데이터보호 및 원격관리 기술, 악성코드 확산 방지 및 무선 침입탐지 기술 등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H/W기반 단말 보안의 경우 초경량 저전력 H/W 기반 보안, 내장형 Tamper proof 기술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 기술이, 가상화 기반 단말 보안으로는 논리적인 단말 환경 분리와 단말 실행 환경의 불법 접근을 차단하는 기술 등이 고려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
김정녀 팀장은 “보안 기술의 수요가 커지고 있어 이를 위해 개인의 권익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고 모바일 산업 활성화를 지향하는 신뢰성 있고 안정적인 협력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보안정책 수립 및 침해사고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연구기관 및 보안업체는 보안 원천 기술 연구와 바이러스 백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콘텐츠 제공자 및 이동통신사는 모바일 SW 보안 검증체계 구축에, 단말 제조사는 보안 HW 및 플랫폼 보안 환경 지원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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