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 | 2006.07.25 |
조달청ㆍ중소기업청ㆍ방위사업청 등 중소기업 지원 확대
조달청과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등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확대함은 물론 수요를 창출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공조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방위사업청(청장직무대행 이용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등과 혁신형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금년에 정부, 지자체, 정부투자기관 등 120개 공공기관은 56조6천412억원(총구매액 84조 6,878억원의 66.9%) 규모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며, 이 중 조달청은 16.1조원(28.5%), 방위사업청은 8.6천억원을 구매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금년 초 마련된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신기술제품에 대한 적정한 가격산정모델을 마련(조달청)해 보급하고, 국방·군수 분야의 기술개발제품 신수요 창출 및 중소·벤처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방위사업청)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의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감사원, 중기특위, 중기청 합동점검 9~10월)과 수주기업 생산자금 지원(공공구매론)도 조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위해 조달청은 중소기업제품을 지난해 보다 5.9% 증가한 6조 9,875억원(전체 조달사업실적 대비 68.2%)을 구매하고, 조달우수제품선정제도를 개선해 신기술·신제품 인증제품 등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물품구매액의 8%인 6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상반기중 3,871억원을 구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감사원, 중기특위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확대방안 등 공공구매제도의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 활동 및 성과분석에 나선다. 또한 수주기업의 생산자금(공공구매론)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 8월 중에는 자금지원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 공공기관이 수요 발굴에서부터 기술개발, 판로지원 및 생산자금 지원까지 일괄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금년 중에 중소기업제품 8천624억원(‘05년 대비 8% 증가), 기술개발제품은 250억원(물품구매액의 3%) 규모로 구매하고,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사업은 ’자주대공포용 전원공급기‘ 등 14과제(20여억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국방·군수분야에서 기술개발제품 신수요 창출을 위해 국외 조달품목의 중소기업제품 대체사업을 추진, 금년 상반기 18개 업체 238개 품목(55억원 지원)을 지정하고, 하반기 89개 품목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김용민 조달청장은 “실질적인 중소기업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판로지원을 통해 조달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인증제품 등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확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의 활성화와 기술개발제품 구매확대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문 조달기관인 조달청·방위사업청과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 긴요하다고 판단해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 향후 양청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자치단체 등 여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조달청과 방위사업청이 중소기업 판로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를 계기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국방·군수 및 방위산업 분야에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나 다른 공공기관들도 혁신형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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