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 실시간 ‘위조지폐 감식 시스템’ 구축 | 2012.09.23 |
스캐너로 전송된 이미지로 외국 위조화폐 진위 여부 확인
국내 외국 위조지폐는 연간 25만 달러 안팎으로 발견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유통되는 양은 1백만 달러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美 정보당국에서는 40억 달러 이상의 위폐가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미국 달러뿐만 아니라 중국 위안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캐나다 달러 등 다양한 국가의 위폐가 증가되는 추세이다. 일반적인 위조지폐 확인방법은 지폐의 실물을 직접 보고 위조지폐 감별기나 분석기, 확대경 등을 이용하여 화폐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나, 이번에 외환은행의 ‘위조지폐 감식 시스템’은 지폐의 실물을 직접 보지 않고, 전국 영업점에 비치된 스캐너를 통해 전송된 이미지만으로 외국화폐의 진위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방식이다. 위폐감식업무 17년의 국내 최고 위폐전문가인 외환은행 금융기관영업실 박억선 차장은 “기존 위조지폐 확인은 실물을 직접 보고 진위 여부를 확인하다보니 영업점으로부터 실물이 배송되기까지 서울지역은 약 2~3일, 지방의 경우 약 2주~1달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새로운 ‘위조지폐 감식 시스템’으로 위조지폐 감식이 실시간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국내 최고의 외국환전문은행으로써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위조지폐 감식으로 위조지폐의 국내 유통에 따른 피해를 막고 실시간 진위 여부 판단에 따른 고객 민원 역시 상당 수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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