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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이나모바일, 정보보안센터 가동...스팸 메시지 처리 2012.09.26

모바일 인터넷 정보보안 위해 설립...중국 최대 규모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이동통신서비스업체가 모바일 인터넷 정보보안을 위해 설립한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센터가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서비스업체인 중국이동통신은 지난 9월 21일 허난성 뤄양시에서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등의 처리를 위한 동종 업계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운영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서비스업체인 중국이동통신(차이나 모바일, China Mobile)은 최근 허난성 눠양에서 국내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운영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중국이동통신의 ‘정보보안운영센터’는 500명 가량의 직원을 두고 있어 중국 통신운영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중국이동통신 뤄양 콜센터 안에 3,500평방미터 규모로 세워졌다.


이 센터는 무엇보다 중국이동통신의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자들이 받는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등 불량 정보에 대한 처리를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동전화 스팸 문자·멀티 메시지, 이동전화 음란·외설 메시지, 방해 전화 등 불량 정보처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센터는 최근 두달 동안의 시운영 기간에 하루 평균 불량정보 관련 메시지 약 55만 건을 처리했다. 이어 앞으로 이동전화 음란 정보 처리, 스팸 메시지 처리, 방행 전화 처리, 이동전화 악성 소프트웨어 대비, 악의적 공격 차단, 인터넷 서비스 보안 감시 제어 등이 가능한 기술 수단을 갖춰 7억 명 안팎의 이동전화 가입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중국이동통신은 강조했다.


리위에 중국이동통신 대표는 이 센터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보장 기제를 세우고 완벽하고 고효율적인 정보보안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중국이동통신은 이번 센터 설립에 앞서 스팸 메시지 발송 조사 검증, 불량 사이트 발송 조사, 보안 취약점 검사, 보안규정 적합 관리, 보안감시 제어 예보 등 다방면의 불량 정보 처리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중국이동통신은 지난해 음란 도메인 네임 43만여 개를 발견해 차단했으며, 고객이 신고한 스팸 메시지 505만여 건을 처리했다. 이처럼 그 동안 불량정보 처리에서 일정한 효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불량정보 발송세력이 지역간 차이, 시스템 차이, 단속시간 차이 등을 악용해 차단을 피하는 상황이 존재하고 있다고 중국이동통신은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정보보안운영센터를 설립해 단속 처리 효과를 한층 더 높이고 신속한 응답체계를 갖춤으로써 불량 정보에 대해 전국적으로 통일되고 집중된 처리 방식을 실현하는 동시에 불량정보를 집중 겨냥해 단속할 수 있게 됐다고 중국이동통신은 덧붙였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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