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TV, 컨텐츠 보안이 핵심 | 2006.07.25 | ||||||
국내외 IPTV서비스, 2010년까지 급속 증가 추세전망 컨텐츠 보안없이는 IPTV사업 수익성 보장할 수 없어... NDS, “보안통해 컨텐츠 제작자-서비스 제공자 모두에 수익보장”
정부는 2010년 안에 홈네트워크 인프라구축과 각종 보안표준화 작업 그리고 구체적인 서비스 실현을 이루어낸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준비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홈네트워크는 유ㆍ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가전기기의 제어, 고품질 양방향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홈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IPTV는 양방향 디지털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TV를 수신하면서도 여러가지 부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자료제공: NDS코리아) ⓒ보안뉴스 IPTV는 말 그대로 기존 방송과는 달리 IP를 통해 TV를 수신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TV는 서비스를 받는 수신자의 의사결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폐쇄적인 서비스였다면 IPTV는 이용자의 참여가 적극 반영되는 양방향 서비스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IPTV가 상용화 된다면 TV프로그램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온라인게임, TV에 부재중 전화알림, TV에서 메일 송수신, 화상전화, 영화와 사진 공유, 화상회의, TV로 SMS 송수신 등 이외에도 다양한 홈네트워크 기능을 TV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수신제한시스템(CAS) 전문기업 NDS코리아(이종한 한국지사장) 김재현 상무는 “IPTV 또한 기존 유선TV와 마찬가지로 얼마나 다양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며 “IPTV 산업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컨텐츠 보호가 선행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IPTV에서 발생할 수 있는 컨텐츠 보안위협은 어떤 유형들이 있을까? NDS코리아 김재현 상무는 “공격패턴은 주로 인가되지 않은 자가 유료 컨텐츠를 불법적으로 빼내 가는 경우다. IPTV의 경우 IP를 통해 컨텐츠가 유통되기 때문에 이 과정을 해킹해 컨텐츠를 빼내가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다”며 “공격자는 훔쳐낸 컨텐츠를 자신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거래를 시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경우 위험한 것은 바로 유료컨텐츠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선량한 이용자들의 심적 동요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NDS코리아 최명주 과장은 “만약 1만원을 내고 해당 유료컨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이용자가 다른 루트를 통해 이 컨텐츠를 아주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기업과 이용자간 신뢰는 무너지게 된다”며 “그렇게되면 해지율이 증가하게 되고 신규가입도 줄어들면서 컨텐츠 제작자와 공급자들은 창작의욕과 경영의욕을 상실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사업의 영속성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례한다는 것. 따라서 홈네트워크 산업의 중요한 측면을 담당하게 될 양방향 멀티미디어 산업에 있어 컨텐츠 보안기술 즉, DRM 기술이 필수적인 항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NDS코리아 김재현 상무는 “IPTV 보안을 위해 NDS는 컨텐츠 자체를 암호화하고 있다”며 “경로상에 어떠한 해킹위협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해당 컨텐츠를 암호화한다면 안전하게 된다. NDS는 IPTV의 원활한 서비스와 보안을 위해 ‘Synamedia’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Synamedia’솔루션의 암호화 기술로 무장된 유료 컨텐츠는 현존하는 해커의 기술로도 장시간 엄청난 고비용을 투자해 암호를 풀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수준이며 설령 암호를 복호화한다 할지라도 암호가 구간별로 다르게 설정돼 있기 때문에 불과 몇초동안만 컨텐츠를 볼 수 밖에 없다. 몇초를 보기위해 엄청난 투자를 감수할 만한 해커는 없다. 즉 실현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NDS에서 제공하는 수신제한시스템(CAS)도 IPTV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유료컨텐츠 이용을 신청한 인가된 자만이 해당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CAS는 현재 유료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도 도입해 적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 IPTV 시장전망은 2006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며 2010년에는 정점에 달해 대략 370만명이 서비스 신청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IPTV가 방송이냐 통신이냐’를 놓고 각 기관의 조율은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IPTV의 본격도입이 시작된다면 수신제한시스템과 멀티미디어DRM 솔루션은 현재 천만명이 넘는 유료방송 수신시장과 앞으로 늘어날 IPTV시장에 본격 도입될 전망이다. NDS코리아 최명주 과장은 IPTV 성공 전략에 대해 “우선 볼만한 컨텐츠 제공이다. 그리고 이들 컨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수신제한시스템과 DRM 도입은 필수적이다. 또 하나 양방향성(Interactivity)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하는 것. 마지막으로 탄력적이고 다양한 채털 패키지 구성이다. 가입, 대여, 구입 등의 다양한 옵션지원과 PC나 TV, PMP 등 사용자의 다양한 IP기반 플랫폼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NDS는 전세계 40개 플랫폼에 6,400만 이상 가입자의 TV와 IP단말기에 안전하게 컨텐츠가 전달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IPTV의 원활한 서비스와 보안을 위해 Synamedia라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전체 약 3천명 인력중 2천명 이상이 R&D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NDS코리아는 현재 국내 Skylife, CJ CableNet, KDMC, BSI 등에 유료방송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DS코리아 이종한 한국지사장은 “IPTV는 프리미엄 컨텐츠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보안은 필수요소다. 철저한 보안을 통해 안전한 컨텐츠 배급이 이루어져야만 IPTV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이 확보된다”며 “NDS는 각 경로의 보안뿐만 아니라 각 기기상에 저장된 컨텐츠 자체를 보호해 사업자로 하여금 자유로운 컨텐츠 이동을 보장하면서도 컨텐츠의 이동경로와 과금 등을 중앙에서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컨텐츠 제작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수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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