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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문화재 대상 ‘묻지마 방화’, 또 다시 재현되나 2012.10.06

구례 화엄사 각황전 일부 방화로 피해...CCTV 등장 용의자 추적중 


[보안뉴스 권 준]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5일 새벽 2시 30분 경 국보 제67호인 전남 구례 화엄사 각황전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각황전 뒤편의 문짝 일부가 그을리고 자동 소진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문짝 일부만 그을리고 꺼진 이유는 지난 2008년에 착화를 지연시키는 방염제를 도포한 결과로 추정된다.


화재는 새벽 2시 30분경 40대 초반으로 추정하는 남성이 방화 중인 모습이 CCTV를 통해 확인되어 현재 구례경찰서가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보 제67호 화엄사 각황전에 대한 방화 시도로 인해 사회에 대한 불만을 국보 등 주요문화재의 방화로 분출하는 일종의 ‘묻지마 방화’가 또 다시 발생한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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