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올해 안에 시급히 도입해야 할 보안솔루션은? 2012.10.17

DB암호화 솔루션 24.9%로 가장 높아...서버보안, DB보안 솔루션 순  

개인정보보호법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 준수 위한 솔루션 도입 우선


[보안뉴스 김태형] 국내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보안담당자 및 관련 업무담당자는 보안 강화를 위한 여러가지 보안 솔루션 중 DB암호화 솔루션을 올해 안에 시급히 도입해야 할 보안 솔루션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지가 공공기관 및 기업의 보안담당자 1,557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올해 안에 도입 예정인 보안 솔루션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DB암호화 솔루션’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88명(24.9%)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유예되어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상 의무사항인 고객 개인정보의 암호화에 대한 법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서 ‘서버보안 솔루션’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66명(17.1%)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서버 보안은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대를 앞두고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서버 시스템 관리를 통해 해킹 등 각종 보안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세 번째로 많은 응답은 ‘DB보안’으로 227명(14.6%)이 응답했다. 이는 DB암호화와 마찬가지로 DB보안은 개인정보보호법 의무사항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PC보안 솔루션’ 216명(13.9%), ‘데이터 영구삭제’ 168명(10.8%)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네트워크 보안’이 139명(8.9%), ‘스마트 모바일 보안’이 132명(8.5%)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스마트 오피스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업무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따른 보안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PC단의 보안 이슈들이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 오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모바일에 대한 보안위협도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APT 대응’ 129명(8.3%), ‘웹방화벽’ 123명(7.9%), ‘보안 컨설팅’ 123명 (7.9%), ‘방화벽’ 114명(7.3%), ‘웹 취약점 분석’ 100명(6.4%), ‘DLP 솔루션’ 99명 (6.4%) 등의 순서로 많은 응답을 받았다.


특히, APT 공격은 공격자가 해킹공격을 하거나 정보를 빼낼 때까지 알아챌 수 없도록 오랜시간 치밀하게 준비해 조금씩 정보를 빼내가는 것이 특징이므로 이상 징후의 발견이나 선제적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맞춤형 보안 솔루션과 철저한 보안관리가 필요하다.  


이 외에 ‘소스코드 보안’ 90명(5.8%), ‘DRM’ 84명(5.4%), ‘보안관제’ 74명(4.8%), ‘NAC 솔루션’ 72명(4.6%), ‘키보드 보안’ 62명(4.0%)의 순서로 답변이 이루어졌다.


기타 의견으로는 ESM·UTM·PKI기반 인증 솔루션, 문서파쇄 솔루션, Anti-DDoS, 안티바이러스 백신, 보안스위치 등이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기업이나 기관의 보안담당자들은 올해까지 마무리되어야 할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정통망법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 준수를 위한 보안 솔루션 도입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