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의 목적은 혁신적인 서비스, 빅데이터는 수단” | 2012.10.17 | ||
한국DB진흥원, 2012 DB그랜드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보안뉴스 호애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이 주관한 ‘2012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가 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Toward an Innovative Database World’라는 주제로 정부 및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빅데이터’ 환경에 대응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가치제고 방법,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형오 前국회의장은 빅데이터 시대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데이터 품질과 기술 △빅데이터를 처리·관리할 수 있는 인력기반의 확충 △의식과 문화의 문제를 꼬집었다. 더불어 김 前국회의장은 “아이폰의 출현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모바일 생태계가 개방·확대돼 외국에 뒤쳐졌던 S/W, 콘텐츠, 무선 데이터, 스마트 폰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며, “빅데이터는 이보다 더 큰 기회요인을 창출하는 핵심엔진이며, 더 중요한 것은 빅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이것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튜토리얼1의 강연자로 나선 김종현 BI포럼 회장은 게임산업, 제조산업의 빅데이터 분석사례를 설명하며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융합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플랫폼, 그리고 방법의 융합, 이 세가지 전략을 통해 사용자 요건에 맞춰 사용자 정보와 적절하게 타협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뒤이어 ‘DBMS 다변화와 빅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종욱 티베로 대표는 “지난 3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DBMS 시장이 연 평균 17%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평균적인 S/W시장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국내 DBMS 시장은 특정 외산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티베로는 MPP기반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튜토리얼 3에 나선 알티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가트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10대 전략기술 중 7위에 빅데이터, 8위에 인메모리 컴퓨팅이 선정됐다”며, “데이터 처리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인메모리 DBMS 분야가 빅데이터와 더불어 큰 이슈가 되고 있고, 이는 여러 응용분야 및 인프라 분야에 적용돼 2~5년 이내에 메인 스트림으로 부상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인메로리 기술과 동향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카이스트 이윤준 교수, 국민대학교 이춘열 교수, 경희대학교 박주석 교수가 빅데이터, DB품질, DB보안, DB관리, 데이터거버넌스 등 주제별 우수사례 및 제언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은 “이번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는 IT 관계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학계가 모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빅데이터 환경에서 혁신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유익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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