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 유출위험 알고도 무료 와이파이 쓴다? | 2012.10.24 |
미국서 설문조사 결과, 79%가 신용도용 위험 고려
신용도용은 신분을 위장하기 위한 절도로, 그 사람의 주민번호, 운전면허증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의 주요 개인정보를 빼내는 범죄를 의미한다.
이는 미국의 신용도용범죄정보센터(Identity Theft Resource Center, ITRC)와 프라이빗 와이파이(Private WiFi)가 실시한 조사결과로, 사용자 대다수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높게 고려하고 있었다.
45%의 응답자는 공공 핫스팟 사용 시 보안을 우려하고 있다고 답변했고, 15%는 “매우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4%의 응답자는 이를 사용할 때 자신의 주요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해커가 공공장소에 가짜 핫스팟을 만들어 사용자를 유인하고, 이를 사용할 경우 주요 개인정보를 탈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 70%의 응답자가 공공 핫스팟에서 인터넷 접속을 위해 사용되는 비밀번호가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24%의 응답자는 공공 핫스팟에서 온라인 구매를 수행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57%의 응답자는 공공 핫스팟을 사용해 중요한 업부 관련 정보에 접속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RC의 운영 책임자 렉스 데이비스(Rex Davis)는 “이번 조사에 따르면 단지 27%의 사용자만이 자신의 보호를 위해 VPN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공공 Wi-Fi 핫스팟에서 데이터와 신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ITRC가 권장하는 방안은 개인 VPN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WiFi 핫스팟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하고, 공공 WiFi 핫스팟에 연결할 때는 은행 계정 로그인 정보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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