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해커와 보안전문가, 실무 투입여부가 관건” | 2012.10.29 |
[인터뷰] 최덕훈 라온시큐어 전략기획팀 팀장 조주봉 라온 화이트햇 센터 보안기술교육팀 팀장
[보안뉴스 김태형] 양질의 보안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실력 있는 화이트해커와 보안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루멘소프트와 테라움이 결합해 탄생한 라온시큐어가 신규 사업으로 보안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라온 화이트햇 센터(Whitehat Center)’의 출범을 공식화한 것이다.
▲ 최덕훈 라온시큐어 전략기획팀장(좌), 조주봉 라온 화이트햇 센터 보안기술교육팀장(우)
이와 관련 최덕훈 라온시큐어 전략기획팀 팀장은 “현재 국내에 보안전문가를 위한 전문 교육이나 특화된 교육이 전무했는데, 라온시큐어가 이번 라온 화이트햇 센터를 통해 보안실무 전문가 육성에 처음으로 나서게 됐다”며, “교육대상은 우선 라온시큐어 내부직원과 고객사 보안담당자 또는 협력사 엔지니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점차 확대할 것이며, 당장의 수익보다는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 이와 같은 교육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보안기술연구팀과 보안기술교육팀으로 나누어지는데, 보안기술연구팀에서 진행하는 최신 보안동향과 기술에 대한 연구과제와 결과물을 가지고 보안기술교육팀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조주봉 라온 화이트햇 센터 보안기술교육팀 팀장은 “현재 보안인재를 모집한다는 채용공고가 나면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지만 채용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뽑을 만한 인재가 부족하다고 말한다”며, “보안 인력이 많다고 하지만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어 고민한다. 기업에서는 보안실무자를 원하고 있지만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보안전문가가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본질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보안실무자 양성을 위한 것이 바로 라온 화이트 햇 센터가 하는 일이다. 그동안 보안 실무를 가르치는 학교나 교육기관이 없었고, 몇몇 학교나 교육기관에서는 보안기술을 교육했지만, 실제 공격자 입장에서 보안을 연구하고 이를 방어하는 기술력을 가르치는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했다”며, “라온 화이트 햇 센터는 기존의 보안기술이 아니라 최신 보안 트렌드와 보안기술, 다양한 공격유형에 대한 실무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화이트 햇 센터의 주요 교육 과정은 기존에 있었던 보안 기술과 이론보다는 새로운 보안 이슈와 기술에 맞춘 새로운 교육과정을 만들어 진행한다는 것. 현재 라온시큐어에 소속된 화이트해커 7명이 이러한 보안이슈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보안 실무자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 화이트해커 7명은 직접 강의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외부 강사를 초빙해 이론 보다는 실제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덕훈 팀장은 “주요 수강 대상자들은 고객사와 협력사 담당자들이며 한 과목에 30명 정도가 1개월 과정으로 강의를 진행해 1년에 3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더 많은 수료생들을 배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주봉 팀장은 “정보보안 관련 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도 이러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화이트 햇 센터도 각 기업이나 기관의 환경에 맞게 특화된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교육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온 화이트 햇 센터는 11월 중순부터 시큐어코딩, 스마트폰 보안, 웹 보안 등 최신 이슈를 가지고 교육을 시작한 후, 점차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전문 커리큘럼을 구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 위주의 보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