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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클라우드·빅데이터·보안 충족시키는 인프라 필수 2012.11.01

IBM, 관리분석·보안 강화된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 신제품 발표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11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겟 레디(Get Ready)-클라우드, 데이터, 그리고 보안’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신 엔터프라이즈급 서버·스토리지 신제품군을 발표했다.


지난달 3일 글로벌 시장에 발표된 IBM의 신제품으로 최신 파워7+ 프로세서 기반의 파워시스템 서버 제품군과 최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을 포함한 이번 신제품군은 클라우드 기술의 활용, 빅데이터의 관리 및 분석, 보안 강화 등 기업 최대 당면 과제들의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인사말에서 조경훈 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 부사장은 “현재 일상에서의 IT 활동들은 기업의 측면에서는 민감하게 보아야 할 중요한 정보들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정보의 축적과 저장에 대한 것이 이슈였지만 현재는 이러한 정보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분석해야 하는지, 또 이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5개 주요 트렌드, 즉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 시큐리티, 소셜·모바일, 합병·통합 등이 새로운 IT 시대를 열고 있다. 이제 CEO들은 미래를 위해서 인프라스트럭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5명중 1명의 고객이 50% 이상의 IT 예산을 새로운 프로젝트와 혁신을 위해 투자한다고 말했고, 지난해에 비해 올해 디지털 콘텐츠는 48%증가해 2.7제타바이트에 도달했으며 2015년에는 무려 8제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IT인프라는 평균적으로 매일 6만번 이상의 보안 공격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부사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미래를 위해서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등의 필수 요건을 충족시키는 인프라는 필수이며 이는 곧 스마터 컴퓨팅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또 IBM CIO Study에 의하면 60%의 CIO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 고려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항목으로 선택했으며 83%의 CIO가 비즈니스 분석을 도입 고려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항목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71%의 CIO가 모바일 환경 도입시 가장 우선시 고려되는요소로 보안을 꼽았다.


IBM은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고 스마터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주는 포괄적 제품군을 제공한다는 것. 조경훈 부사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보안은 이제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모든 기업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오늘 IBM이 선보이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신제품군은 최고의 보안환경에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터 컴퓨팅을 구축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발표한 최신 파워7+ 프로세서를 탑재한 파워시스템 신제품군인 IBM 파워 770, 780은 비즈니스 분석을 비롯한 대부분의 워크로드 처리에 있어 기존 파워7 기반 제품군 대비 최대 4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하이엔드 제품인 파워 780은 기존 96코어에서 128코어로 최대 확장 가능한 프로세서 용량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워크로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전체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파워시스템 신제품군에는 고객들이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의 요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신 기능들이 추가됐다.


파워시스템 신제품군에 장착된 IBM 파워7+ 프로세서는 전작 파워7 대비 2.5배의 L3 캐시메모리를 내장했으며 전작과 동일한 전력량으로 구동되면서 IBM AIX 운영체제상 더욱 빠른 파일 암호화 기능과 메모리압축기능을 제공한다.

    


|또 한국IBM은 파워7 기반의 최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 스토리지 DS8870’도 발표했다.  이미 지난달 국내 시장에 소개된 바 있는 시스템 스토리지 DS8870은 스토리지의 두뇌 격인 컨트롤러에 IBM 파워7 프로세서를 탑재, 스토리지 성능 위원회(Storage Performance Council)의 SPC-1, SPC-2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존 DS8000 대비 3배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 최고성능 제품이다.


대용량 트랜잭션을 처리해야 하는 금융IT시스템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시스템, 대용량 배치(batch) 프로세스, 분석계 시스템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IBM 이지티어(EasyTier) 4.0 자동 최적화 기능을 탑재하여 업계 유일하게 단일 볼륨에서도 자동 데이터 로드밸런싱을 지원하며 완벽하게 이중화된 설계와 드라이브 암호화 기능 및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위변조 방지 감사 로깅 등 수준 높은 보안 기능들로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해 최고의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IBM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초고성능 응답성을 지원하기 위해 텍사스 메모리 시스템(Texas Memory Systems, 이하 TMS) ‘램샌(RamSan)’ 제품군도 함께 소개했다.


TMS 램샌 제품군은 SSD(Solid State Drive)만으로 이루어진 스토리지로 마이크로 세컨드 단위의 업무처리 속도 및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여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및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업무가 많은 금융사, e-커머스, 온라인 게임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램샌 제품군은 최대 500K IOPS까지 지원하는 랙마운트형 어플라인언스 램샌-710/720/810/820과 최대 1.5M IOPS를 지원하는 서버 내장형 PCIe 플래시 타입의 램샌-70/80으로 구성됐다.


또한 IBM은 시스템 z메인프레임의 최신 모델 ‘z엔터프라이즈(zEnterprise) EC12(이하 zEC12)’ 고객들을 위해 △보다 간편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DB2 애널리틱스 액셀러레이터(Analytics Accelerator) V3’ △한층 강화된 보안환경을 제공하는 ‘IBM 시큐리티 z시큐어 스위트(Security zSecure suite) V1.31.1’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도 선보였다. 


소프트웨어 상품 애널리틱스 액셀러레이터 V3 어플라이언스는 메인프레임에서 애널리틱스 작동을 더 간단하고 빠르게 해준다.


한편, 최준원 한국IBM 부장은 “100대 기업 중 40%가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 시스템의 보안은 기존의 업무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은 증가시킨다”면서 “이는 보안 모듈의 별도 장착, 즉 온칩으로 별도 장착해 기존 업무시스템의 방해나 성능의 저하 없이 기업의 안정적인 보안 운영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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