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3분기 이동전화 보안실태⑦] 스마트폰 바이러스 지역분포 | 2012.11.16 | ||||||||||||||||||||||||||||||||||||||||||||||||||||||||||||||||||||
바이러스에 감염된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광동성
중국 인터넷 메신저·포털·게임업체인 텅쉰(qq.com)이 최근 발표한 ‘제3분기 이동전화 보안 보고’(이하 보고)에 따르면, 중국에서 이동전화 바이러스가 범람하는 지역은 경제 발전이 비교적 빠르고 발전 수준이 높은 지역들이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가 많은 상위 10위 이내 성(省)과 직할시는 광동성(15%), 장쑤성, 저쟝성, 베이징시, 랴오닝성, 푸젠성, 쓰촨성, 산동성, 후베이성, 허난성 순으로 나타났다. 광동성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동전화기 바이러스 감염 비중을 보였다. 2012년 제3분기 이동전화기 바이러스 감염 주요 분포 지역
*출처: 중국 텅쉰 모바일 보안랩(2012.10) 이 가운데 랴오닝성·쓰촨성·산동성·후베이성 등 경제 발달 지역의 인근 도시를 비롯해 중서부내 경제 성장이 빠른 성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최근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제작세력은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경로와 이동전화 바이러스 투입구를 재빠르게 구축하고 있다고 이번 보고는 밝혔다. 광동성·베이징시·장쑤성·저쟝성 등 경제 발달 지역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앱 스토어, 이동전화기 밀수업체 등의 발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시스템 재설치를 하는 사용자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를 겨냥해 바이러스 제작세력은 더 많은 전파 경로를 확보해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아울러 바이러스 제작세력이 나날이 커지고 빠른 속도로 이익을 탈취하려 하면서 집단 개발·분담·보급·과금 등 바이러스 전파와 관련한 ‘검은 산업사슬’과 이익 분배 매커니즘도 이들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고 보고는 설명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또 ‘요금 소모’, ‘악의적 요금 빼가기’류 바이러스가 주류를 차지했다. 랴오닝성·쓰촨성·후베이성·푸젠성 등에서는 지난 3분기 중 ‘개인 비밀정보 절취’와 ‘기만·사기’류 바이러스가 빠르게 늘었다. 최근 이동전화기 교체 바람이 일고 있는 랴오닝성·푸젠성·쓰촨성·산동성 등지에서는 기존 심비안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바꾸는 신흥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보고는 이에 대해 “신흥 스마트폰 사용자는 이동전화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조치가 미흡한 동시에 이동전화기의 바이러스 감염 확률도 비교적 높다”며, “또 이동전화 바이러스 감독관리 기제가 취약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제작자나 조직은 새로운 이동전화 사용자를 노리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러스 제작세력은 이동전화 바이러스 투입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바이러스 투입기술도 향상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바이러스 투입경로와 기제 역시 점점 안정되고 완전해지기 시작했다고 이번 보고는 설명했다. 한편 심비안 OS 분야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이동전화기 사용자가 많은 상위 6위 지역은 광동성(11.7%), 베이징시, 랴오닝성, 장쑤성, 저쟝성, 쓰촨성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광동성은 중국 화난(화남)지역에서 가장 큰 전자제품 집산 중심지이자 안드로이드와 iOS 계열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지역이며, 최근 심비안 폰 사용자의 단말기 교체 바람이 매우 활발한 곳이다. 보고는 “광동성에서는 기존 심비안 OS 폰 사용에서 안드로이드 OS 폰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광동성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비해 심비안 플랫폼 이동전화기의 바이러스 감염 비율은 적은 편이며 완만하게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베이징시(6.6%)와 랴오닝성(6.2%)의 심비안 OS 이동전화 바이러스 감염 비율 합계는 광동성을 넘어섰다. 보고는 “심비안과 안드로이드 이동전화기 사용자가 고루 많은 베이징시·랴오닝성 지역에서 심비안 ‘충실’ 사용자는 안정적인 동시에 비중도 큰 편이지만, ‘충실’ 사용자 집단의 이동전화 보안의식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이런 점은 이들 지역내 심비안 폰 사용자의 이동전화 바이러스 감염 비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