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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 넘어 통합보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것” 2012.11.20

[인터뷰] 이순형 라온시큐어 사장


[보안뉴스 김태형] “4년 만에 다시 보안업계로 돌아왔는데 보안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더 잘하고 싶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라온시큐어를 통합보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지난 19일부로 라온시큐어의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된 이순형 사장은 20일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진행된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취임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이순형 사장은 라온시큐어에서 운영하는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전문경영인으로서, COO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라온시큐어는 지금보다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회사이며, 그 가능성을 바탕으로 보안업계의 1인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며 “보안의 멘토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처캐피탈 대표를 맡으면서 그는 그간 신생 보안S/W 기업과 네트워크 보안 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보안과의 인연을 끊지 않았다. 이들 투자 기업들은 현재 잘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라온시큐어와도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사장은 말했다.


그는 “현재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최종 목표는 통합보안 전문기업이다. 향후 ‘모바일 보안’하면 떠오르는 회사가 ‘라온시큐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모바일 보안은 통합보안 전문 업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보안 분야에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로 DB보안, 네트워크 분야, 좀비PC 관련 솔루션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보안 분야 매출 목표는 120억원 가량이며, 내년에는 신규사업 분야를 포함해서 190억원 규모로 20~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 사장은 국내 보안시장의 성장을 선도했던 1세대로, 1995년 소프트포럼의 창립멤버로 시작해 경영총괄 부사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벤처사업가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는 ‘멘토’로서 매그넘벤처캐피탈 대표직을 지냈으며, IT 인재 육성을 위해 건국대학교 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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