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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지식정보보안산업 상생 협력 세미나’ 개최 2012.11.22

“산업발전 위한 시장환경 개선·해외수출 지원 등 적극 대응 필요”


[보안뉴스 김태형]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이하 KISIA)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2 지식정보보안산업 상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 세미나는 지식정보보안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재조명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12 지식정보보안산업인의 밤’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오늘 행사는 조규곤 KISIA 회장의 ‘지식정보보안산업의 당면과제와 발전방향’, 차영태 KEIT PD의 ‘지식정보보안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R&D 전략’ 등의 초청강연과 함께 2개 트랙으로 나뉘어 모두 14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식정보보안산업 종사자 및 정부 유관부처 관계자, 유관기관 및 학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강연에 나선 조규곤 KISIA 회장은 초청강연을 통해 “세계 보안시장은 보안위협의 증가, IT기반 고도화로 인한 새로운 보안 이슈의 등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국내 보안시장도 금년에 이어 성장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국내·외 경기 둔화의 여파로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식정보보안산업은 모든 산업의 IT화 및 융합화에 따른 기반 핵심산업으로, 경제적 손실 예방, 경제활동 기반의 안정화를 실현하고 국가의 주요 정보인프라 보호를 위한 자국만의 보안기술과 기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식정보보안산업은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발생했던 여러 보안 위협에 대처하면서 태동된 산업으로 앞으로 20년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대별되는 새로운 시대가 될 것이기에 이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우리의 지식정보보안산업도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현재의 낮은 서비스 매출 비중 및 유지관리 단가, 낮은 구축비용 및 업계간 경쟁 심화, 보안전문 인력 수급의 어려움,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 부족, 해외시장 진출 부진 등의 업계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안산업 시장환경을 개선하고 해외 수출 지원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차영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식정보보안 PD는 ‘지식정보보안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R&D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통해 “국내 지식정보보안 시장은 지난해 4조 6,797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10.9%의 성장률 기록하며 2017년에는 8조 8,171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중 정보보안 시장은 지난해 1조 4천억원 규모에서 2017년 2조 2,685억원으로 연평균 8.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가운데서도 콘텐츠, 정보유출 방지 관련 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물리보안은 2011년 3조 1천억원 규모에서 2017년 6조 1천억원으로 무인감시, 출입통제 분야를 중심으로 연평균 12%의 성장이 전망된다. 그리고 융합보안은 아직 초기 형성단계이지만 의료나 전력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핵심요소로 시장 수요가 높은 분야”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미래에는 IT 정보화 역기능 해소 측면을 강조한 ‘통신상의 정보보호’에서 ‘개인 및 사회 안전’을 위한 물리·융합보안 분야로 확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보보안 기술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BYOD 등 IT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 기술이 출현하고 물리보안 기술은 IT 기술과 융합해 지능화되고 보안의 영역도 출입국 관리나 사회안전망까지 통합되는 형태로 발전한다는 것.  


또한, 융합보안 기술은 산업 또는 물리보안 등이 IT 인프라와 융합하면서 정보보안 중심의 융합산업보안과 정보보안, 그리고 물리보안 영역을 결합한 보안기술의 융합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차영태 PD는 “이러한 지식정보보안산업 기술의 트렌드와 발전 전망에 따라 내년도 정부의 지식정보보안산업과 관련한 정부의 기본방향은 변화하는 IT 환경에 필요한 정보보안기술 개발, 공공안전 및 시설보안에 실제 적용 가능한 영상보안 기술 개발, 차세대 고부가가치 보안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보안 기술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국가적·사회적인 인프라 구축과 시장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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