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전 국민의 개인정보 훔친 남자 체포! | 2012.11.30 | |
그리스 역사상 최대 개인정보 도난사건으로 기록돼
27일(현지시각) 그리스 경찰은 35세의 한 남자가 주민등록증, 과세번호, 차량번호판 번호 및 주소가 포함된 데이터 파일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리스의 총 인구수인 10,787,690명(2011년 기준)의 80% 이상의 개인정보에 해당된다. 다만, 발견된 파일에는 중복된 정보가 있는 것으로 추정돼 실제 피해자의 수는 낮아질 수 있다. 정부당국은 그가 어떻게 파일을 손에 넣게 됐고, 이 자료를 판매할 의도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그리스 경찰 대변인 그리코스 마노우라스(Christos Manouras)는 밝혔다. 이는 데이터 보호기관의 한 직원이 누군가가 개인정보를 포함한 대량의 파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에 제보한 직후인 26일부터 조사가 시작됐다고 경찰청 소속 금융과 전자 범죄부문 수장 디미트리스 게오가치스(Dimitris Georgatzis)는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혐의자에 대한 추적은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고, 자택에서 발견된 컴퓨터는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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