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보안 시장 환경 급변...발 빠른 대응이 성공 | 2012.12.04 |
고도화된 보안 위협 주 요인 ‘모바일·SNS·융합·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도입율 금융권이 가장 높아 [보안뉴스 김태형] 올해 새로운 보안 위협이 나타나게 된 주 요인은 모바일·SNS·융합·클라우드 컴퓨팅이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 APT공격·모바일 보안 위협·악성코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시장 조사 기관 KRG가 조사한 국내 보안 산업의 특성을 보면 국내 새로운 고도화된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는 주요 변화 요인으로 ‘모바일·SNS·융합·클라우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안사고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고도화된 외부 공격이 증가하고 있고 기업 내부자에 의한 내부정보 유출 사고도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아직도 보안을 비용으로 생각해 투자에 소극적이다. 그러나 보안 사고가 주는 피해와 규모 및 관련제도의 영향으로 보안에 대한 인식은 높아진 점은 괄목할만한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조사결과 올해 보안 시장 환경도 많이 변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공공 시장에 대기업의 참여제한으로 내부 시장이 개방되는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IT 서비스 역할 축소와 이에 대한 대응 등의 움직임에 보안 업계가 촉각을 세우며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이 비즈니스 성공을 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공정보화 사업에서의 중소 SW 기업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업 중심의 SW 생태계 개선 효과 및 중소 SW 기업의 사업 역량 제고가 예상된다. 또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소셜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었다. 따라서 대중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고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존 IT 솔루션과의 접목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소셜과 업무프로세스 결합의 형태에 따른 보안 위협이 예상되고 있어 관련 솔루션 비즈니스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Private 형태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Public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성장 초기 단계 성장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단계의 전략에 따라 향후 클라우드 시장 전망이 좌우될 것으로 KRG는 분석했다. KRG에 따르면 특히 기업 IT환경이 클라우드로 변화함에 따라 그 동안 기업 자체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서 관리하던 것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프로바이더들이 보안을 관리하는 것으로 점차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 역시 클라우드 서비스 안에 있는 자사의 내부 정보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클라우드라는 대형 채널의 등장으로 보안 벤더는 SMB기업까지 사업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있으나 클라우드 사업자의 영향력 강화로 인해 종속적으로 바뀔 위험성도 있어 브랜드 강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KRG는 분석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업종별 보안 솔루션 도입률은 제조분야가 78%, 서비스(유통·물류·통신·기타) 분야가 86%, 금융뷴야가 94.7%의 도입률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보면 82.3%로 나타났다. 이중 보안 솔루션 도입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역시 금융분야로 파악됐다. 그리고 업종별 신규 보안 솔루션 수요는 제조가 52.8%, 서비스가 54.5%, 금융이 33.3%, 전체가 52.6%로 미 도입의 평균 절반 이상이 신규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 추가 및 고도화 수요는 제조가 40.2%, 서비스가 48.9%, 금융이 63%, 전체가 45.7%로 금융 분야의 정보보안 추가 도입 및 고도화 사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내년에는 보안 솔루션 도입이 미흡한 제조 등의 분야에서 신규 도입 증가와 더불어 금융권의 정보보안 추가 및 고도화 사업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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