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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기업 국내 시장 진출 ‘러쉬’ 2012.12.05

한국에 지사 설립하고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발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시장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암호화 솔루션 전문 기업 ‘보메트릭’, 머신 데이터 수집·분석 플랫폼 기업 ‘스플렁크’, DLP 전문 기업 ‘웹센스’ 등의 한국시장 본격 진출로 인해 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에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되고 있고 법 준수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됨에 따라 정보보호 솔루션 수요자들의 IT환경에 맞는 정보보호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지난 10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암호화 솔루션 글로벌 기업 보메트릭은 그동안 국내에 총판 영업 위주로 비즈니스를 해 오다가 이번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문형 보메트릭 지사장은 “그동안 국내 총판을 통해서 국내 고객들의 수준 높은 암호화 솔루션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보메트릭의 앞선 기술 및 경험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직원들을 앞세워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를 위한 전초 기지로 삼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IBM, 시만텍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보메트릭은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암호화 규정에 맞춰 적절한 강력한 보안기능, 검증된 솔루션, 쉽고 간편한 도입과 관리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애플리케이션과 DB 인프라의 변경이 없다는 점 등을 내세워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라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보안과 웹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 관리 영역에 활용되어 온 스플렁크는 지난 11월 초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보안 및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3년 전부터 한국에 총판 비즈니스를 통해 영역을 넓혀왔던 스플렁크는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대 스플렁크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그분석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어 안랩이나 인포섹과 같은 국내 보안 전문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스플렁크를 도입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스플렁크는 이러한 보안 전문 기업이기 보다 앞으로는 전반적인 IT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빅데이터 솔루션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꾀하고 있으며 국내 모 기업과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스플렁크는 이제 머신데이터의 수집·분석 플랫폼을 활용, 빅데이터를 적절히 수집·분석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제공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머신 데이터로 부터 실시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전반적인 IT 시스템 운영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머신데이터를 이용해 조직 전반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플렁크는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과 서비스가 영향을 받기 전에 문제점과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탐지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즉, 스플렁크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 관리, IT 시스템, 보안 환경 등을 포함한 기업의 전체적인 IT 환경의 가시성이 올라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DLP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웹센스도 올해 국내 시장 영업을 위해 새로운 조직 구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국내 정보보호 시장은 법·규제 등의 컴플라이언스 이슈로 인해 내년에는 더 많은 글로벌 전문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로 인해 보안 솔루션 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객들은 좀 더 다양한 정보보호 솔루션들은 통해 각자의 IT환경에 적절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좀 더 쉽게 글로벌 보안 솔루션을 접하고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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