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애플, 화이트해커 영입...맥 OS 보안 강화 올인! 2012.12.11

MS 윈도 OS 보안 취약점 발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크리스틴 패짓


[보안뉴스 호애진]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운영체제(OS)의 보안취약점을 발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화이트 해커 크리스틴 패짓(Kristin Paget)을 스카우트 했다.


애플은 최근 증가하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해커 출신 보안전문가들을 영입해 왔다. 이에 최근 크리스틴 패짓을 자사 보안팀에 영입하고 맥 운용체제인 OS X의 보안기능을 맡기기로 한 것.


그는 지난 2002년 ‘쉐터 어택’이라는 윈도OS 공격 방법을 처음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윈도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의 한 세션에 특정 코드를 삽입해 사용자 권한을 획득하는 방법 중 하나다.


또한, 2010년에는 국제 해킹 컨퍼런스 데프콘(Defcon) 2010에 참석해 휴대폰을 도청할 수 있는 소형 기지국을 시연한 바 있다.


이후 크리스틴 패짓은 MS에 입사해 MS 윈도 비스타의 보안문제를 담당했으며, MS를 떠나 보안기업인 리커전 벤처에 근무했다. 그리고 최근 그의 링크드인 프로필에는 ‘애플의 코어 OS 보안연구원’으로 근무한다는 이력이 추가됐다.


그는 애플에서 맥OS X의 악성코드 방어기능을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애플은 최근 맥 겨냥 플래시백 트로이 목마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겠다는 정책을 세운 바 있다. 플래시백은 올해 초 50만대에 가까운 맥을 감염시켰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