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로 나눠요, 우리들의 힐링 스토리! | 2012.12.13 |
정보격차해소 및 인터넷중독 극복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보안뉴스 호애진]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4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청사에서 ‘정보격차해소 및 인터넷중독 극복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일상 생활에서 IT를 활용해 장애·나이·국적을 극복하고 인터넷 중독의 그늘에서 벗어난 24명의 수상자가 한자리에 모여 체험 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IT를 활용한 정보격차해소 사례로는 정보통신보조기기와 정보화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시각장애 1급 박성진씨,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민자 류 티 빅 유엔씨, 73세의 고령자인 라영수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시신경 위축이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9급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시각장애 1급 최수연씨(28세, 서울), 최근 방영한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의 패밀리합창단에서 장애의 벽을 뛰어 넘고 희망을 노래한 시각장애 1급 윤종배씨(27세, 서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수상자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252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5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1천1백만명을 넘어섰고 결혼이민자수는 22만명으로 이러한 수치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정보의 격차가 소득격차로 이어져 사회적 이동의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1997년부터 이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정보격차해소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및 어르신 IT봉사단·다문화 IT방문지도사 활동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부가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는 것으로 2003년도부터 4만여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해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 및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어르신 IT봉사단․다문화 IT방문지도사 활동’은 정부가 활동비를 일부 지원해 고령자가 동년배의 고령자를, 결혼이민자가 동일 출신국가의 결혼이민자 가정을 방문해 IT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노하우를 전수하는 재능나눔 활동으로 2005년부터 1,119명의 어르신과 150명의 결혼이민자가 총 2만여명에게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인터넷중독 극복 부문에서는 인터넷중독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박모씨(22세, 충남)와 윤모씨(17세, 서울)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중독자와 어머니의 갈등 해결을 통해 증상을 치유시킨 신동희 상담사(30세, 대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독자는 2011년 현재 234만명(5~49세 인터넷이용자의 7.7%)에 달하며, 인터넷중독의 문제는 정부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업, 사회 등 모두의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다. 정부는 이러한 인터넷중독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광역 거점별로 대응센터를 구축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과 1대1 후견인제를 운영하는 등 중독예방과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IT를 활용, 정보격차해소 및 인터넷 중독을 극복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정보활용 문제로 고민하거나 고통받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정보화의 혜택을 균등하게 누리고, 안전하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