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OLED기술 해외유출 첩보입수...검찰에 넘겨 | 2006.08.01 | |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제조기술 해외유출 기도사건 “해외로 유출되었을 경우 대규모 피해발생 불가피했을 것” 웹하드 이용, 1.5기가 용량의 기술 유출 시도
OLED는 자체발광 특성이 있어 전력소모가 적고 화질이 우수하여 LCD, PDP를 대체할 차세대 첨단 디스플레이기술로 알려져있다. 구체적 사실 규명을 위해 1년간에 걸쳐 A사 퇴직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집중 탐문 확인한 결과 주범 김○○는 A사 기술을 유출한데 이어 재직시 친분이 있던 공정별 前⋅現職 핵심 연구원 2명과 함께 中國ㆍ싱가폴 등의 휴대폰 및 LCD 업체들과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합작추진을 시도하는 등 同 첨단기술을 海外유출 기도 정황을 확인했다. 국정원은 OLED 제조기술의 해외유출을 사전 차단키 위해 관련 정보 일체를 올해 5월 수원지검(담당검사 이창온)에 이첩했고 수원지검에서는 즉시 수사에 착수해 이메일 압수수색 및 사무실 개인자택 등에 압수수색을 실시해 관련 증거품 등 범증을 확보했다. 담당검사는 3개월에 걸쳐 피의자들을 소환조사 및 피해업체 등 증거 조사후 7월 27일 김○○, 김○○을 구속 기소하기에 이르렀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의의 및 특징에 대해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제조기술 해외유출 기도를 사전 차단, 국부유출 예방하고 LCD, PDP에 이은 차세대 첨단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이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었을 경우 향후 대규모 피해발생이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가 유출하려한 기술은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全 공정 기술자료로 동종 산업의 심각한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피의자들이 사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최첨단 기법을 이용해 인터넷 웹하드 등에 접속, 기술자료를 대량으로(1.5기가)유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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