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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접근제어 시장, 올해 25% 매출 성장 2012.12.26

금융·공공 시장 확대...2013년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해질 듯  


[보안뉴스 김태형] DB접근제어 시장은 전년과 비교해 올해 매출 성장은 25.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지난 10일 발표한 ‘2012년 국내 지식정보보안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DB접근제어 시장의 지난 2011년 매출은 587억원이며 2012년 매출은 735억원으로 25.2%라는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B접근제어 분야는 종사자가 10인 이상 50인 미만인 기업의 매출이 471억원이며, 50인 이상 100인 미만인 기업의 매출이 83억원으로, DB접근제어 분야는 종사자가 10인 이상 50인 미만인 중소 전문업체에서 돋보이는 매출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벤처기업의 매출액이 일반 기업의 매출액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또한, DB접근제어는 금융업종 매출이 36.1%, 공공업종 매출이 28.6%로, 금융업종의 수요가 좀더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DB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피앤피시큐어 류승열 팀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개인정보보호법의 영향으로 전 분야에서 걸쳐 고르게 DB접근제어 솔루션의 도입이 이루어졌다”면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올해는 매출이 약 40%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공공·기업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DB접근제어를 도입했다. 내년에도 DB접근제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니터랩의 심재은 이사는 “우리 회사만 하더라도 DB접근제어 솔루션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올해 50% 정도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등 이 분야가 전반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영향으로 의료기관과 기업에서 도입이 증가했다. 내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DB접근제어 시장은 올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영향으로 금융 분야를 비롯해 공공·기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평균 성장율은 25%로 조사됐지만 각 기업에 따라 30~50% 이상 성장한 기업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해외시장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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