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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등 금융권, 연말연시 피싱사이트 비상! 2012.12.26

우리은행, “긴급!!!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절대 입력하지 마세요!”  


[보안뉴스 권 준] 최근 우리은행 등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홈페이지에 긴급 팝업창을 띄우는 등의 방법을 동원해 다양한 수법으로 진화하는 전자금융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 측은 인터넷뱅킹 화면으로 접속했을 때 <긴급!!!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절대 입력하지 마세요!>라는 별도의 팝업창을 띄워 전자금융 사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처음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전자금융 사기 주의 안내’라는 공지문과 별도로 인터넷뱅킹 화면으로 접속했을 때 <긴급!!!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절대 입력하지 마세요!>라는 별도의 팝업창을 또 다시 띄우는 등 전자금융 사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우리은행 측은 “최근 ‘보안강화 서비스 신청하기’라는 문구로 우리은행과 유사한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어떠한 경우에도 보안강화를 이유로 개인금융정보와 보안카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금융권에서는 최근 인터넷뱅킹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교묘하게 진화하는 전자금융 사기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와 관련 보안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악성파일 감염을 유도하는 전자금융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악성파일의 경우 대부분의 금융권 사이트를 피싱 대상으로 삼고 있고, 감염된 후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 접속 시 대부분의 은행 사이트와 유사하게 제작돼 일반 사용자들은 육안으로 감염여부를 식별해 내기 어렵다”며, “무엇보다 전자금융 피싱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보안카드의 전체 번호를 입력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안강화를 이유로 보안카드 비밀번호 전체 또는 일련번호를 요구할 경우, 이는 전형적인 피싱사이트로 각 은행 고객센터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118)으로 신고해야 한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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