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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턱스넷, 또 다시 이란 강타! 2012.12.26

이란, 최근 몇 달간 발전소와 일부 산업시설 겨냥한 공격 받아


[보안뉴스 호애진] 이란 남부지역 산업시설들이 컴퓨터 바이러스 스턱스넷(Stuxnet)의 공격을 받았다고 AP가 이란 뉴스통신사 ISNA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스턱스넷은 국가 주요 기반시설의 제어 시스템을 공격해 파괴하는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로, 2010년 이란 원자력발전소의 원심분리기 중 1,000여대의 가동을 중단시킨 바 있다.


ISNA는 최근 몇 달 동안 이란 남부 호르모잔주 발전소와 일부 산업시설을 겨냥한 바이러스 공격이 있었다는 알리 악바르 악하반 주 방위군 사령관의 말을 인용했다. 악하반은 이란 컴퓨터 전문가들이 성공적으로 바이러스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그동안 석유산업을 노린 플레임과 스턱스넷 등 바이러스와 악성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제거해왔다며, 이런 바이러스 등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 프로그램을 공격하기 위한 차원에서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서방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란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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