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장애인, 한손키보드 등 IT보조기기 마음껏 체험할 수 있어 2012.12.27

서울·부산 2곳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활용관 운영


[보안뉴스 호애진]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7일 엔젤스헤이븐(舊 은평천사원)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활용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 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신체적 장애 등으로 인해 정보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크린리더,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키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고 고가의 수입제품 대체를 위해 국내 기술개발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체험활용관은 장애유형에 적합한 보조기기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민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2개월간 별도의 공모 절차를 거쳐 서울과 부산지역 두 곳에 각각 체험활용관이 마련됐다.


이 중 12월 27일에 개소한 서울 지역의 엔젤스헤이븐(은평구 소재)에는 지체·뇌병변장애, 청각·언어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에 적합한 특수키보드(한손키보드 등 7종), 특수마우스(인테그라마우스 등 4종), 점자정보단말기(한소네 등 3종) 등 총 37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가 마련됐으며, 내년 1월 개소 예정인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북구 소개)에는 시각장애 유형에 적합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센스리더 등 3종), 독서확대기(라이프스타일 등 10종) 등 총 26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활용관에서는 이용자의 장애수준을 고려해 전문가가 상담을 통해 적합한 보조기기를 추천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실시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과도 연계해 보급사업 안내, 보조기기 지원신청서 작성 등의 서비스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엔젤스헤이븐은 재활병원, 체육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특수학교 등 장애인복지시설이 함께 구축돼 있어 IT복지와 함께 일상생활의 폭 넓은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