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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장 크게 우려되는 보안위협은? 2013.01.02

모바일 보안 위협 증가...윈도우8 OS 및 HTML5에 대한 공격 우려
맥아피, 2013년 위협예측 보고서 발표...국가안보 위협 공격도 증대
 

[보안뉴스 호애진] 2013년 보안 분야에 있어 가장 큰 우려는 모바일 보안위협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을 통한 공격기법이 다양해지고 있고, 악성코드의 수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악성코드는 앱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맥아피는 ‘2013년 위협예측(2013 Threats Predictions)’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악성 앱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웜, 스마트폰이나 태플릿을 잠금상태로 만드는 모바일 랜섬웨어, 그리고 휴대폰의 보안 업데이트를 차단하는 악성코드 및 SMS 스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013년에 예상되는 중대한 위협으로 지난 10월 발매된 윈도우8 OS와 최신 HTML 표준인 HTML5에 대한 공격을 꼽았으며, 핵티비스트 그룹 어나니머스의 활약이 예전처럼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어나니머스가 여러 불분명한 활동들로 인해 명성이 손상됐고, 나아가 허위 정보, 거짓 주장, 순수 해킹 활동으로 인해 과거처럼 정치적으로 두드러지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대신해 2013년에는 국가적, 종교적, 또는 여타 정치적·사회적 명분에 따라 활동하는 보다 과격한 단체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스턱스넷(Stuxnet)이나 샤문(Shamoon)의 경우처럼 물리적 피해를 야기하는 고도화된 공격이나 군사 및 산업 첩보에 있어서 국가적 책임이 더 이상 좌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공격이 증가할 것이고, 이를 특정 정부가 지원한다는 의혹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일부 공격들은 제로데이 취약점과 정교한 악성코드를 이용한 APT 공격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턱스넷 등과 같은 정교한 악성코드의 배후에 있는 집단이 지적재산이나 단순한 금전적 이익보다는 기반 시설(infrastructure)을 파괴하는데 더욱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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