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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업체, 자체 평가한 기술개발 점수는? 2013.01.04

기술개발시 가장 큰 애로사항, ‘기술개발 인력 확보 및 유지’ 꼽아

정보보안기업 65%, 부설연구소 운영·매출액 8.9% 기술개발에 투자


[보안뉴스 김태형]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총 666개 보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식정보보안산업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정보보안 기업들의 요소 기술별 연구수준은 약 75점, 기술개발 능력은 약 76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정보보안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수준을 자체 평가한 결과로, 기업들의 요소 기술별 연구수준은 100점을 기준으로 75.3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술개발 능력은 약 76.3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물리보안 기업의 경우 요소기술별 연구수준이 평균 75.9점, 기술개발 능력은 평균 76.6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자체 기술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정보보안 기업은 총 666개 기업 가운데 64.7%인 431개 기업, 즉 10개 기업 중 6.5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서 14.7%, 약 98개 기업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집계됐고,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지 않는 기업은 20.6%인 137개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매출액 대비 평균 8.9%를 기술 개발 및 도입비, 각종 인증 획득 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물리보안 기업들은 평균 2.8%를 기술 개발 및 도입비, 각종 인증 획득 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013년에는 정보보안 기업들의 경우 매출액 대비 평균 9.7%를 기술 개발 및 도입비, 각종 인증 획득 비용으로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물리보안 기업들은 평균 2.9%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정보보안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기술 개발 및 도입비, 그리고 각종 인증 획득 비용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물리보안 기업들의 경우에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정보보안 기업들은 기술개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기술개발 인력 확보 및 유지’라는 응답이 정보보안 기업 44.0%, 물리보안 기업 39.4%의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자금조달’이 정보보안 기업 31.5%, 물리보안 기업이 35.8%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보보안 기업은 ‘기술정보 부족 및 획득 곤란’ 12.3%, 물리보안 기업은 ‘신기술의 짧은 수명주기’가 애로사항으로 집계됐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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