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강병규, 몇달간 사이버폭력에 시달려 | 2006.08.03 |
90여통 메일-끊임없는 휴대폰문자로 괴롭혀... 사이버수사대, “강씨 모든 사실 자백, 추가 범죄 더 있다” 강병규, “사이버폭력-스토킹 범죄 재발하지 않았으면”바램 야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전업,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병규씨가 7개월간 강모씨(31. 여)로부터 지속적인 사이버폭력과 스토킹으로 고통받아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일, 강병규의 소속사 굿이엠지는 “지난 몇개월 동안 강병규는 강모여인으로부터 백여통 가까이 음란ㆍ협박 이메일로 시달려왔고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끊임없는 전화에 시달려왔다”며 “더 나아가 지난 5월에는 강씨가 그런 행동을 그만두도록 설득하는 과정에서 강씨는 강병규와 팬클럽회장 그리고 일부 회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까지 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해서 모든 사실을 인정받고 강씨의 구속이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강모 여인은 그간 강병규를 괴롭혔던 모든 사실들을 자백한 상태이며, 조사결과 그 동안 강병규 뿐만 아니라 다른 연애인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행위를 한 사실들이 추가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한편 강모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PC방에서 90여통의 메일을 강병규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메일 내용은 대부분 교제를 하자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고 한다. 사이버 폭력와 전화스토킹 피해자인 강병규는 “이렇게 일이 마무리돼 안타깝다. 하지만 나를 비롯해 소속사와 매니저가 업무를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기에 이 방법밖에 해결책이 없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 이런 사이버폭력이나 스토킹 범죄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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