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지난해 1~11월 S/W산업 매출액 27% 증가...2조1,900억 위안 | 2013.01.16 |
데이터 처리운영·IC설계·임베드S/W 등 IT서비스 27% 성장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소프트웨어(S/W) 산업이 지난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2조 위안이 넘는 매출액을 거뒀다. 이 가운데 정보기술 서비스 부문도 27%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전체 S/W 산업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최근 발표한 S/W 산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S/W 산업은 전체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유지해 2조1,900억 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S/W 산업 매출액은 2,377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달에 견주어 41.4% 급증했다. 성장률은 지난 1~11월 중 가장 높았다. 공업정보화부 운행감측협조국은 “중국 S/W 산업은 지난 해 11개월 동안 안정 속에 성장했다”며 “2012년 이래 S/W 산업 구조 조정의 보폭이 지속적으로 빨라졌다”고 밝혔다. 분야별 실적을 보면 정보기술 서비스업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진 가운데 이 중 데이터 처리와 운영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했으며 집적회로(IC) 설계와 임베디드 시스템 S/W의 발전이 빨라졌다. 이와 관련 정보기술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지난 1~11월 전년 동기 대비 27.2%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체 매출의 51%를 차지했다. 정보기술 서비스 부문 가운데 집적회로 설계는 산업정책의 지원에 힘입어 성장 속도가 가속화하면서 1~11월 중 678억 위안의 매출을 보였다. 전년 동기에 비해 34% 증가했으며 증가율이 전년 동기보다 10.4% 높았다. 데이터 처리와 운영 서비스는 고속 성장을 이어가면서 3,788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해 34.3% 증가율을 기록했다. 임베디드 시스템 S/W 부문은 정보화·공업화 융합 흐름 속에 성장속도가 점차 빨라졌다. 지난 1~11월 매출이 3,558억 위안에 달하며 35.5% 증가율을 기록했다. S/W 제품 부문은 23.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중국의 S/W 수출액은 지난 1~11월 중 310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에 비해 4.2% 낮았으며 전체 산업에 비해서도 14.5% 낮았다. 지난해 월별 수출 실적을 보면 파동이 반복되는 특징이 뚜렷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내렸다가 다시 오르기를 반복하다가 11월 들어 증가율은 다시 15.3%로 떨어지면서 10월에 비해 12.5% 낮았다. 이 가운데 아웃소싱 서비스 부문의 수출 실적은 1~11월 중 7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3%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4.7% 높았다. 중국 내 지역 별 SW산업 실적을 보면, 서부 내륙 지역은 빠르게 발전했으며 중부 지역의 성장속도는 다시 올랐다. 지난 1~11월 중 서부 지역의 SW업 매출은 2,2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국 수준보다 1.5% 높았다. 중부 지역의 경우 이 기간 매출이 690억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21.7% 올랐다. 중부 지역의 SW업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이래 줄곧 전국 수준보다 10% 이상 낮았다. 다만 제3분기 증가율은 점차적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경제가 가장 발달한 동부 지역을 비롯해 동북 3성(랴오닝성·지린성·헤이롱장성) 지역의 SW 산업은 1~11월 중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면서 각각 1조6,920억 위안과 2,022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에 비해 각각 27.4%, 26.9% 증가했다. 동부 지역의 매출은 전국의 77.2%를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서부지역이 10.5%, 동북 3성 9.2%, 중부 지역이 3.1%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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