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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믿고 백신 썼더니...테스트 결과 ‘충격’ 2013.01.22

AV-TEST, 안티바이러스 백신 제품 테스트 결과 발표


[보안뉴스 호애진] 국제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인 AV-TEST는 최근 안티바이러스 백신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를 발표했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낙제점을 부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큐리티 에센셜(Security Essentials) 4.1은 2회 연속으로 AV-TEST의 인증을 얻는데 실패했고, 포어프론트 엔드 프로텍션(Forefront Endpoint Protection) 2010 역시 실패했다.


이번 테스트는 25개의 개인용 백신과 8개의 기업용 솔루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5개의 개인용 백신 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백신은 단 3개이며, 이 중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큐리티 에센셜이다. 포어프론트 엔드 프로텍션 2010은 기업용 백신 중에서 유일하게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 매니저 조 블랙버드(Joe Blackbird)는 마이크로소프트 악성코드 방어센터(Malware Protection Center)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테스트에 대한 논평을 남겼다.


블랙버드는 “안티바이러스 백신을 테스트하는 이러한 독립 기관은 사용자들이 실제 살고 있는 현실 세계를 일관되게 반영하는 테스트를 고안하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AV-TEST는 카테고리별로 성공 또는 실패한 샘플을 평가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에 미치는 영향력에 기반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토결과,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과 마이크로소프트 포어프론트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고객 중 0.0033%만이 이번 테스트 중 탐지되지 않은 악성코드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탐지되지 않은 악성코드 중 94%는 자사 고객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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