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서 6월 초 ‘해킹의 날’ 행사 개최...그 의미는? | 2013.01.29 | |
백악관 주최로 열려...시민들에게 정부 등 공공기관 자료 공개
[보안뉴스 호애진] 미국 백악관은 오는 6월 1일과 2일 ‘전국 시민 해킹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정부 주요기관의 소프트웨어 취약점 등 정보보안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에 산재된 민간 및 언더그라운드 해커들의 지식과 경험을 취약점 분석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미항공우주국(NASA), 인구조사국, 노동부 등 주요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이 행사 참여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해커들은 참여하는 각 기관들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백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 있는 시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공이 보유한 데이터와 코드를 적극적으로 공개할 의사를 밝혔다. 지난 몇년간 수많은 정부자료들이 공개됐지만, 사용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접근수단이나 중간매개체가 없어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했다. 이에 이번 행사는 정부 등 공공기관들이 시민들에게 자료를 개방하고, 시민 스스로 각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는 기술을 만들도록 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국 시민 해킹의 날’은 미국 정부와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만든 벤처펀드인 이노베이션 엔데버(Innovation Endeavors), 해킹관련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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