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 ‘차세대통신망’ 국제표준 주도 | 2006.08.08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8일, 안재영 표준전문위원이 라포쳐를 맡고있는 액세스 접속 (Network Attachment) 기술 분야에서 ETRI 의 김귀훈 연구원을 비롯, 산.학.연 협력을 통한 6명의 에디터를 대거 확보했고, 또한 김형준 차세대인터넷표준연구팀장이 라포쳐를 맡고 있는 차세대 인터넷 주소(IPv6), 즉 최근 인터넷 주소 고갈문제와 관련 이슈화 되고 있는 IPv6 전환분야에서도 이주철 선임연구원이 에디터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TRI는 지난달 28일까지 나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회의에서는, ETRI의 안재영 전문위원이 진행하는 NGN 액세스 접속기술 관련 연구그룹내에서 한국의 제안에 따라 1건의 표준권고 초안 및 3건의 기반문서를 작성키로 결의하였고, 이들 문서를 담당하는 공식 에디터로 국내 산.학.연의 전문가 6인을 최종 승인하게 되었다. 선정된 사람은 ETRI의 김귀훈 연구원, KT의 강문석, 서정민 수석연구원, 학계 3인(정수환, 최재덕-숭실대, 김기천-건국대)등이다. 또한, 같은 기간 개최된 NGN 분야의 ITU-T 회의에서도 IPv6와 IPv6 연동을 위한 국제표준 권고안의 작성 및 이의 추진을 위해 에디터가 배출되었다. 이는 현재 NGN관련 표준에서 IP버전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이 없어 IPv4와 IPv6가 혼재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의 연동에 필요한 NGN망 구성요소에 대한 요구사항 및 시나리오를 문서화하는 작업으로, IPv6 전환분야에서 이주철 선임연구원이 에디터에 선정되었다. 한편, 표준연구센터 이동통신표준연구 팀장인 정희영 박사는 NGN관련 회의에서 그동안 주 에디터로 작업해 왔던 국제표준 권고안의 최종 동의가 이루어 짐에 따라 ITU승인절차(AAP)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울러 본 표준문서가 ITU-T에서 추진 중인 NGN-GSI의 첫 결과물이자 NGN관련 한국이 주도한 최초의 권고안 이라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권고안 초안 개발과 공식 에디터들의 확보를 통해 한국은 SG11 Q.7 의 전체 에디터 8명중 6명을 한국의 인력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해당 그룹의 라포쳐를 맡고 있는 ETRI의 안재영 표준전문위원은, "금번회의를 통해 더 실질적인 기술과 지적 재산권의 경쟁에 돌입, 우리나라의 BcN 등 선도적 기술개발 내용을 ITU-T 에 입력해야 할 더 높은 필요성이 발생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인력을 중심으로 권고안과 에디터를 장악하는 것은 당장 다가올 국제 표준경쟁에 있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최대의 기득권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ITU-T SG11의 부의장이자 SG11 국내 연구 분과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ETRI 표준연구센터 이형호 센터장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차세대통신망(NGN)분야에서 중요이슈로 부각될 수 있는 각 분야 권고안 개발에 있어 국제적인 주도권을 갖고 표준화를 리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큰 성과다" 고 밝혔다. ETRI에는 현재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을 국제 표준화로 채택시키기 위해 ITU, ISO 등 국제기구에서 의장단을 비롯, 라포쳐, 컨비너, 코디네이터, 에디터 등의 직책으로 약 100여명이 국제표준 전문가로 맹활약 하고 있다. [엄종복 기자(a@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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