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오는 3월에 해킹대회 개최...총상금 314만 달러 | 2013.02.05 | |
크롬 OS에서 취약점 발견한 해커에게 상금 지급...올해 최다 금액
구글은 오는 3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제3회 피우니움 경연대회(Pwnium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우니움 경연대회는 구글이 2010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는 해커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 상금이 314만1590 달러(약 34억원)로, 이는 파이값을 의미한다. 참가자는 주어진 크롬 OS가 탑재된 노트북을 해킹해야 하며, 해킹에 성공하면 상금은 차등 지급된다. 악성 웹페이지를 통해 브라우저나 시스템을 장악하면 11만 달러를, 서버를 리부팅 하고나서도 시스템 전체를 계속 제어하는데 성공하면 15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선 해킹 대상을 크롬 OS로 바꾸면서 상금이 대폭 올랐다. 지난 대회의 경우, 2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웹 기반인 크롬 운영체제가 기존의 운영체제에 비해 보안이 보다 강화됐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2010년과 2011년 피우니움 경연대회에서는 ‘핑키파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10대 해커가 크롬을 해킹하는 데 성공해 각각 6만 달러의 상금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몇 해 동안 구글과 모질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들은 보안 취약점에 대한 개선책 해결을 위해 거액의 현상금을 내놓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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