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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차 핵실험...사이버안보 대응태세는? 2013.02.12

KISA, “인터넷 침해사고 경보단계 수위, 관계당국과 협의중”


[보안뉴스 김태형] 정부는 12일 오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인공지진파가 감지된 것과 관련,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고, 군 당국은 군사대비태세를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사이버안보 대응 태세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당국자는 이날 “자세한 것은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이 시점에 인공지진파가 발생했다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군 당국도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군사대비 태세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도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에 대비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높였다.


이와 관련 노명선 KISA 침해사고대응단 단장은 “현재 북한 핵 실험과 관련해서 인터넷침해사고 경보단계를 높이는 것에 대해 관계당국과 협의중”이라며, “사이버 보안 태세 강화를 위한 적절한 조치가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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