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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고성능 제품으로 시장 주도” 2013.02.15

[인터뷰] 이인행 윈스테크넷 마케팅본부 부사장/본부장


[보안뉴스 김태형]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일본 최대 통신회사에 IPS(침입방지시스템)를 납품하면서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총 매출 62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일본시장의 매출 증가와 정부·공공기관 및 통신업체 등에 고성능 10G 제품의 공급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장의 한 가운데서 사업을 이끌어 온 윈스테크넷의 이인행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지난 2000년 윈스테크넷에 입사해 지금까지 사업 및 제품 기획, 영업·마케팅을 총괄해 오다가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책임감이 더욱 무거워졌다”는 이 부사장은 “올해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와 고성능 장비 시장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 등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일본 정보보안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낸 이인행 부사장은 “지난해 윈스테크넷의 사업성과는 크게 일본시장 진출의 성공, 고성능 신제품인 방화벽·UTM의 출시, 그리고 시장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정직한 비즈니스” 를 꼽았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일본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많은 직원들이 함께 고생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 통신업체에 10G IPS를 제공하면서 대형 레퍼런스 확보에 성공, 기존 수출 목표액 60억원의 200%가 넘는 15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대해 이인행 부사장은 “향후 일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일본에서 10G IPS를 기점으로 DDoS 방어 시스템, UTM(통합보안시스템)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출시될 40G급 하이엔드 보안 솔루션을 가지고 통신사뿐만 아니라 관공서, 공공기관까지 수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공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방화벽과 UTM을 출시하고 기존 경쟁사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도 하나의 큰 성과로 평가하고 있는 이 부사장은 “현재는 100G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발 빠른 시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기능보다는 성능 위주의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동남아 주요 6개국에 총판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10G, 20G 40G 등의 고성능 제품 시장에서 장악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개발한 UTM과 방화벽 제품이 경쟁에서 상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으로, 보안관제 시장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올해 개발한 신제품인 애플리케이션 방화벽과 APT 방어 솔루션을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페어(eGISEC FAIR 2013)’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또 다른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총 매출규모 8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중 수출비중이 약 200억원, 국내시장 비중을 약 620억원을 보고 있다. 특히, 경쟁업체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보안 시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시장 수요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서 영업본부장이 직접 지방을 돌면서 협력사 및 엔드유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개인적으로는 올해 회사 전체 목표의 9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자 희망사항이다. 지난 2000년 매출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목표의 90%이상을 달성했다”면서 “특히, 지난 2012년 매출이 처음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보안시장 전체가 성장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업계 전체가 상생하는 경쟁을 통해서 모두가 윈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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