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익명 반부패 신고시스템 ‘레드휘슬’ 도입 | 2013.02.19 |
공직자 비리를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신고한다 [보안뉴스 김태형] 경상북도는 부정부패를 차단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반부패시스템 전문회사인 레드휘슬은 지난 1월 중순부터 경상북도에 익명신고시스템을 제3자 서비스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절차는 경상북도 내부 행정정보시스템의 부패행위신고시스템 배너를 클릭하거나, 직접 레드휘슬 웹사이트(www.redwhistle.org)에 방문하여 ‘경상북도’를 검색한 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경상북도에서 배부할 예정인 익명신고 QR코드가 인쇄된 ‘클린스티커’ 또는 ‘클린명함’을 스캔하거나, 모바일로 레드휘슬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24시간 실시간으로 도 감사실 담당자에게 통보되며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담당자 1명만 접근권한이 있으므로 신고사항은 철저한 보안 속에 은밀하고 신속하게 조치가 이루어진다. 신고자는 레드휘슬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익명상태에서 감사관과 의사소통도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익명신고 QR코드가 찍힌 명함과 스티커 2천 매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하고, 휴게실과 현관 등 직원과 시민 왕래가 많은 장소에도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부정과 비리에 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용이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경상북도는 부패행위에 대한 공무원과 시민의 감시기능이 강화되어 공직사회의 부정과 비리를 사전예방 하는 등 강력한 내부통제와 부패방지 효과로 청렴조직으로서의 이미지도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레드휘슬은 2012년 4월 론칭한 이래 경찰청, 한국수력원자력, 공무원연금공단, 대구광역시청, 사학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소비자원, 창원시청, 구미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 미래에셋생명보험 등 8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도입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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